눈물 한 방울 _ 이어령

드로잉마망 2022. 12. 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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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에서 만나는 사이가 진짜 사이좋은 사이인 것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쉴 수 있다

내 리듬에 맞춰 나를 휴식하게 하는 공간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우정이라는 이름 아래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서로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어령 선생님의 그림과 글씨가 삐뚤빼뚤 

마음에 요동친다

성장의 요동침

 

*

모래가 다 흐르면 뒤집어 놓는다

새로운 시간이 시작된다

모래가 다 차면 뒤집어 놓는다

다시 시간이 계속된다

 

멋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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