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활 리뷰/먹기

비오는 날 블루보틀 삼청 Bluebottle _ 레몬차

드로잉마망 2023. 7. 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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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 삼청동 블루보틀

블루보틀에 처음 가봤어요 커피도 마셔본 적 없고 일단 매장이 궁금해서 쓱 들어가 봤어요

 

3층에 밖을 바라보는 자리가 좋더라고요

위 사진에서 처럼 밖을 바라보는 자리 말고는 등받이가 뒤로 한참 물러나 있는 대화하기에 불편한 나무 의자로 되어 있어서 오래 대화하기엔 불편하더라고요 아이들 데려가기도 애매한 2인 자리가 거의 다예요 - - 

생각해 보니 블루보틀은 대화하러 오는 사람들보다는 혼자 조용히 차 마시고 가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가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혼자 앉아서 밖에 뷰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하고 가는 공간같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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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오전에 진하게 마셔서 커피 대신 레몬차로 - 

레몬차가 진하게 우러나서 상큼하고 따뜻하고 비 오는 날 좋더라고요 피로감도 사라지는 것 같고 - 커피 안 마시는 분들이나 계절 상관없이 따뜻한 차 마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에코백이 이쁘면 하나 사려고 했지만 안 이쁜 관계로 패스 

집에서 마시는 다이소 도자기 드리퍼와 비교해 보자면 

블루보틀 드리퍼가 상당히 가볍고 세련된 형태를 가지고 있어요 사실 사진으로 비교해 봤을 때는 별 차이 없는 거 같아서 다이소 도자기 드리퍼를 구매했거든요 무게가 다이소 드리퍼의 반 정도 되고 그립감도 가볍고 손잡이 형태도 손에 딱 감기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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