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기 좋은 곳, 광화문책마당 세종라운지

느낌 있는 로고 디자인, 세종문화예술회관 1층에 있는 세종라운지

 

 

안으로 들어오니 잘 정리되어 있는 북카페 느낌

다만 생각보다 장소가 협소하고 앉을자리가 많지 않다는 점이 좀 아쉽더라고요 마주 보며 책 읽는 자리는 없고 소파에 등을 기대 한 곳을 바라보며 읽는 자리만 있어요 약속 시간 좀 남았을 때 기다리기 좋겠더라고요 혼자 조용히  책 보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분이 착석해 있으세요 궁금한 점 물어보시고 이용하시면 돼요

 

참고로 세종라운지는 대출불가예요 앉아서 읽고 가시면 돼요

 

 

 

 

책 구성은 휴식과 여행을 이끄는 컬렉션

커피, 카페, 음식 중에서도 브런치라던지 감각적인 음식책 위주로,  미술, 예술 분야도 신경 써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다만 장소가 오래된 곳이다 보니 비 오는 날 습하고 오래된 냄새가 좀 났어요 날씨 좋고 쨍한 날에는 괜찮겠죠? 그리고 협소한 장소에 북라운지를 만들다 보니 다소 정신없는 느낌이 들었고요 오고 가는 사람들 소리가 울리더라고요 (비 와서 더 그런 듯 ) 개인적으로 광화문 라운지가 더 이용하기 편한 구조로 되어 있고 책 수도 많아서 더 자주 갈 거 같아요  

 

 

 

 

광화문책마당 광화문라운지 / 파리크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