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선물 받은 마카롱, 라데류 (Ladurée) / 마카롱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마카롱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일부 기록에 따르면, 마카롱은 이탈리아 또는 베네치아에서 16세기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당시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문화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이탈리아의 마카롱이 프랑스로 전파되는 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어요. 조금 자세히 들어가면 메디치 가문에서 전파되었다는 설도 있고 수녀원들이 부족한 영양을 채우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도 있어요. (심지어 현재 수녀들이 만드는 마카롱 가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뭐가 기원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거 같더라고요. 다만 제 생각에는 마카롱의 주재료인 아몬드가 유럽에 들어온 시기와 유럽 어디부터 교류가 시작되었는지를 알아보면 마카롱의 발전 과정을 추론하기 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7세기 프랑스 궁궐에서도 마카롱이 인기 있던 디저트

1660년대에는 프랑스의 루이 14세의 정권 아래서 베르사유 궁궐에서도 마카롱이 제공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마카롱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발전하면서 다양한 변형과 맛을 갖추게 되었다고 해요. 한국에만 있는 뚱카롱도 전통적인 마카롱의 변형된 형태가 아닐까 싶네요. 현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즐겨먹는 특별한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해요. 
 
 

 

딸이 선물 받은 마카롱은 라데류 (Ladurée)

라데류(Ladurée)는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마카롱 브랜드 중 하나. 파리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기 있는 디저트 가게라고 해요. 1862년에 설립되었고, 라테류의 마카롱은 그 맛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관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다양한 플레이버와 아름다운 컬러, 그리고 세련된 패키징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핫플레이스.
 
마카롱은 부드럽고 쫄깃한 쉘과 다양한 종류의 크림으로 채워져 있어서 매우 맛있어요. 달콤한 밤과 초콜릿, 상큼한 라즈베리, 레몬, 그리고 더 많은 다양한 맛들을 즐길 수 있어서 라데류의 마카롱은 정말로 특별한 느낌을 준다고 딸이 그러더라고요. 저는 잘 모르겠음 - - ㅋㅋㅋㅋㅋ
 
이 브랜드의 가게들은 파리를 비롯하여 프랑스 내외에 많은 도시에 위치하고 있고 특히 파리의 샹젤리제(Champs-Élysées) 대로와 사냥꾼광장(Place des Vosges)에 있는 가게들은 전통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프랑스 여행을 가신다면 한번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
 
예전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에 라데류(Ladurée)가 입점했었는지 지금은 없는 거 같더라고요. 인터넷에 정보가 없더라고요. 그 자리를 한국의 뚱카롱이 채우고 있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뚱카롱은 너무 느끼한데 말이죠 - - 
 
 

프랑스에서 마카롱으로 유명한 카페

 
라데류(Ladurée): 라테류는 가장 유명한 프랑스 마카롱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파리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고전적인 프랑스 맛과 다양한 플레이버를 제공합니다.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 피에르 에르메도 뛰어난 마카롱을 판매하는 유명한 디저트 셰프입니다. 프랑스 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미셀 보아르(Michel Boaro): 미쉘 보아르는 니스 지역에서 유명한 마카롱 가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적인 특색을 가진 다양한 플레이버를 제공합니다.
 
크레모니(Carette): 크레모니는 파리의 툴리에리 가든(Tuileries Garden) 근처에 위치한 전통적인 마카롱 가게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앙젤리나(Angélina): 앙젤리나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유명한 디저트 가게로, 고풍스럽고 정통적인 프랑스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