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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을 예방하기 위해 평생 실천해야 하는 12가지 행동
1. 고형비누 대신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
(고형비누는 알칼리, 피부 장벽을 더 약하게 만든다)
2. 샤워는 짧고 간단하게 해요
3. 보습제를 하루 2회 이상 발라요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추천)
4. 실내 습도를 50% 이상으로 유지
5. 실내온도 20-22로 유지
6. 이불속 온도를 낮게 유지
(가려움증이 있다면 전기요 사용 안 하는 것이 좋아요)
7. 의사와 상담 후 꼭 필요한 약만 복용해요
(영양제나 내가 복용하는 약 중에 어떤 물질이 나에게 가려움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어요 )
8. 피부질환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받아요
9. 내과 질환이 있으면 증상을 잘 치료해요
(내과 질환이 가려움을 유발하기도 해서 내과 질환을 치료하면 가려움증이 나아지기도 해요)
10. 명상, 사색 등으로 평온한 마음을 유지
11. 매년 건강 검진을 받아요
12. 가려움증에 대해 공부하세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물질, 히스타민!
세포가 분비하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물질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에요
히스타민은 특정 신경세포와 비만세포에서 분비되는데 신경을 활성화시켜서 가려움증을 유발해요
외부에서 들어온 자극 물질, 알레르기 물질, 피부에 가하는 물리적 자극에 의해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
히스타민이 많이 분비되게 되는데요
히스타민이 혈관에 존재하는 수용체와 결합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량이 많아지게 되면서 염증세포가 모여 염증이 심해지고
가려움증이 증가하게 되는 거예요
엄청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거죠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의 역할은
히스타민 수용체와 미리 결합해서 더 이상 새로 분비된 히스타민이 히스타민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해요
가려움증이 더 이상 생기지 않게 하는 거죠
1세대 항히스타민제, 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있는데요
1세대 부작용 중에는 많이 졸리다는 것이 약을 복용하는데 많이 꺼려지는 요소였는데
2세대는 그런 부작용 많이 개선하고 나온 약이므로
약을 복용하고도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항히스타민제는 다른 약들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비교적 안전한 약이므로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나의 생활을 편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가려움증이 심하면 나의 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면서
천천히 나의 가려움증의 원인이 무엇인가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 것이 현명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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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한 단계적 약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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