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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둘이서 맘보, 노인이 되지 않는 법, 느닷없이 어른이 될 10대를 위한 철학 책,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해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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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서 시작해도 늦지 않은 재테크: 당신의 노후를 위한 전략 재테크에 관한 일반적인 인식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50대에 시작해도 돈 버는 이야기"는 이러한 인식에 도전하며, 누구든지, 언제든지 재정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특히 50대의 독자들에게 집중하여, 이 시기에 재테크와 투자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전략을 제공합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책의 핵심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탐구해 보겠습니다. 재테크, 50대의 시작점에서 저자는 우선 50대에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이 왜 중요한 지부터 설명합니다. 이 시기는 은퇴를 준비하는 결정적인 시점으로, 현명하게 계획하고 행동한다면 여전히 충분한 시간이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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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적은 습관의 힘: 작은 습관으로 큰 변화를 이루는 법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은 습관의 영향을 받습니다. 좋든 나쁘든, 습관은 우리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우리의 행동, 생각, 심지어 우리의 인생 경로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Tiny Habits)"이라는 책은 바로 이런 습관의 중요성을 다루며, 작은 습관이 가져다주는 큰 변화의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저자는 작은 습관을 통해 우리 삶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실제 사례를 제시합니다. 습관 형성의 과학 저자는 습관 형성의 과학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작합니다. 모든 습관은 트리거(신호), 행동(루틴), 그리고 보상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합니다. 이것은 습관의 골격을 형성하며, 이 세 부분이 조화롭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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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기본기는 언제 출판된 책인가? "부의 기본기"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P.T. Barnum의 저서, 원제목은 "The Art of Money Getting"입니다. 이 책은 1880년에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오래된 고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부의 기본기: 시간을 초월한 재테크 원칙 재테크와 부의 축적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저작, "부의 기본기"를 오늘은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부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원칙과 실천 방법을 다루며, 독자들에게 시간을 초월한 지혜를 전달합니다. 1. 부의 구축은 '벽돌 쌓기'와 같다 "부의 기본기"에서 바넘은 부를 구축하는 과정을 벽돌 쌓기에 비유합니다. 여기서 각 벽돌은 재정적 성공을 향한 개별 원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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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명품'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보통은 비싼 가격, 유명한 브랜드를 떠올리기 쉬운데, 이 책에서는 조금 다른 관점을 보여줘요. 윤광준 작가님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들 중에서도 특별한 가치를 지닌 제품들을 발굴해, 그것들이 어떻게 '생활명품'이 될 수 있는지 이야기해 줍니다.예를 들어, 잘 만든 주방 도구 하나가 어떻게 우리의 요리 경험을 바꿀 수 있는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신발이 일상을 어떻게 더 즐겁게 만들 수 있는지 같은 거예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평범한 것들에서도 특별함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히 제품을 나열하고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작가님은 각 제품의 디자인, 재료, 제작 과정, 그리고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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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은 얼마든지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 한다면 kcc나 lg 창호 금액이 부담스럽다면 한단계 낮은 창호로 선택한다. 철거 범위를 줄인다 예를 들면 문이나 문틀 리폼 가능하면 살리고 베란다 타일도 덧방 가능한지 알아본다. 단 욕실 타일은 철거 추천한다. 집의 기본적인 설비교체는 필요한 경우에만 한다. 타일은 600각 중국산 사용, 붙박이장도 최소로, 깨끗한 디자인의 인조대리석 상판 시공,마루는 평당 10만원 이내 강마루, 벽지도 페인트 느낌의 하얀 벽지로 한다. 기록하고 싶은 인테리어 팁 1. 욕실 보통 욕실 한칸 리모델링 비용은 300-400만원. 조적선반(젠다이)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졸리컷 이라는 방법을 사용하면 깔끔하고도 거슬리지 않는 욕실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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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의 식탁 팬하나로 한끼 풍족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가득 담겨져 있어서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따로 면을 삶지 않는 이 편안함. 빌리자마자 명란젓 꺼내 명란파스타 한번 해벅었고요 역시 반응은 좋았습니다. 한식에 맞춘 삼겹살김치 파스타부터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까지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좋네요. 다음에 도전할 요리는 스테이크나 생선이 곁들어진 스파게티나 리조또로 정했습니다. 쿠킹호일 하나 있으면 정말 저렇게 맛있는 요리가 되는지 너무 궁금해요. 흔한 채소가 흔하지 않은 술안주가 되었습니다 제목은 술안주 인데 사실 저녁식사로도 너무 좋은 요리들이 많더라고요. 버섯플랑, 두부삼합 등 간단하게 저녁으로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조합의 요리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아 이렇게 조합해서 먹어도 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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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레버리지 마케팅 설계자 더는 나를 증명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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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구치 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에 따라 올드한 타입과 뉴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올드한 타입은 시스템에 따라 올바른 답을 찾아가는 방식이고 뉴 타입은 목표를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면서 본인의 감각에 따라 일을 한다고 한다.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 내 마음에 귀 기울여 집중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편하고 익숙하다고 모든 일의 단계를 이렇게 할 수는 없다. 우리가 하는 거의 대부분의 일은 타인과 연결되어 있다. 더 많은 가능성을 함께 바라보고 이야기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더 만족스러운 목표 달성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 그 모든 것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균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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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기를 좋아해서 투자 관련 서적을 늘 기웃거리는 나 수중에 돈이 들어오면 그 돈을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다. 예를 들어 무언가를 사고 싶은 생각은 잘 안 든다. 내가 물건을 구매할 때 돈은 나를 떠난다. 나는 돈을 좋아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는 물건으로 교환하지만 굳이 소비를 즐기지 않는다. 내 수중에 들어온 돈을 쉽게 보내는 것이 좀 아쉽다. 그래서 주식이나 저축을 한다. 조금 더 오래 그 돈이 내게 머물게 하고 싶다. 그래서 주식도 한방을 노리고 하지 않는다. 나는 앞으로 내가 생각보다 살날이 길다는 것을 안다. 최대한 오랫동안 살아남을 것들에 조금씩 투자하고 있다. 우연히 도서관에 갔다가 만난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송희구 작가의 김 부장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자연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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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책 철학책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늘 관심은 있어요. 살면서 가끔 사는 건 뭘까? 나 같은 생각 하는 사람도 있을까? 등등 삶의 물음이 생긴다면 한 번쯤 철학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과거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답은 나와있다 생각해요. 다만 자신의 상황에 맞게 어떻게 적용하는가가 관건이겠지요. 지금 나의 고민은 나만의 고민이 아닐 가능성이 많아요. 이미 사라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었을 거예요. 우리 아이들도 성장하면서 많은 고민이 생기고 어떤 것은 해소되지만 끝내 풀리지 않는 고민들도 간직하게 될 거예요. 어떤 지점에서 머리털을 뜯으며 고민할지는 알 수 없지만 주변에 이런 책들이 굴러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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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시계를 보니 한 시간이 훅 지났다. 너무 잘 읽히는 에세이가 오랜만인데 주된 글의 주인공은 부부, 두 사람이 같이 살면서 겼는 감정적인 어려움이라던지 애매한 상황,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상황들을 옆에서 차근차근 속삭여 주는 책이다.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타인, 심지어 매일을 함께하는 가족인 경우에 도움이 되는 마음들, 글들이 수두룩이다. 너무 편협한 시선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사람에게는 다양한 면모가 있는데 그것을 스스로 발견하는 축복은 그다지 자주 있는 일은 아닌 거 같다. 나를 곰곰이 관찰하고 살펴봐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그래서 너무나 소중한 일. 누구에게나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듯이 사소한 점이라도 나의 장점을 발견해 주고 발현되도록 응원해 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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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요리책을 정기적으로 살펴봅니다. 먹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본능인 거죠 = = 늘 요리를 즐기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혼자 뭘 먹을까가 아니라 가족 전체를 아우르는 무언가 적당한 것을 내놓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최근에 깨달았어요 요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끔 궁금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 살펴보게 되고 집중하게 되지만 만들어 먹을 확률은 적어요. 사진이 많아서 그런가 = = 이 책은 사실 글보다는 요리 사진에 꽂혀서 읽게 된 책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이 책의 저자에 대해 아는 바가 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술술 읽히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끔 후루룩 빠르게 넘기다가 눈에 띄는 부분부터 읽어나가는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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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와인을 생산하는 여성 와인 생산자들의 이야기 가끔 뱅쇼를 만드는데 와인을 사용하는 저로써는 와인맛에 대해 무지하지만 늘 얕은 관심은 있어서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고 서슴없이 일단 펼쳐봅니다. 이 책은 다른 와인 관련 책과 다르더라고요. 여성 와인 생산자들의 이야기가 킨포크 스타일의 사진과 인터뷰로 가득합니다. 일단 그것으로 마음이 90% 훅 쏠렸고요 담담한 서사들에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겠다 싶어서 빌렸어요. 내추럴 와인이 뭘까요? 내추럴 와인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생산하는 자연주의적인 접근을 가진 와인 스타일을 가리킵니다. 내추럴 와인은 화학 비료나 합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가공을 최소화하여 와인을 만듭니다. 이러한 와인은 화학적 처리나 여과 과정을 피하고, 자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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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챙기면서 만드는 노력을 최소화하고 싶은 나에게 딱! 뭐든지 싸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전방위로 나와있다. 싸 먹을 수 있는 면적만 확보된다면 뭐든지 활용해도 좋을 태세의 책이다. 적근대, 깻잎은 물론 난, 크레페 등도 당연히 포함, 유부, 포두부 그리고 디저트나 한 끼 식사도 가능한 생지를 이용한 쌈의 예시도 있다. 만만한 양배추로 쌈만들기 1. 사각형으로 모영 만들기면 쌈으로 싸서 먹기 편해요. 양배추를 반으로 잘라서 엎어놓고 윗부분을 사각형 모양으로 칼집을 낸 다음 자르면 가운데가 네모난 모양이라 쌈으로 먹을 때 편하다고 해요. 2. 양배추 심은 딱딱해서 말기가 쉽지 않은데 이럴 때는 양배추 심을 가로로 놓고 말아 보세요. 그러면 딱딱한 부분을 힘들게 말지 않아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3.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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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잘 읽히는 에세이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 문학은 잘 모르지만 예전에 무라카미 하루키라던지 다자이 오사무 등 책을 한두 번 읽어본 경험이 있다. 동양권이라 그런지 한국과 비슷한 정서도 많고 이해할 수 있는 상황들의 이야기들도 많아서 꽤 관심 있게 읽었었는데 그런 작가들의 솔직한 에세이라 하니 자연스럽게 손이갔다. 담담한 작가들의 일상을, 심지어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의 글 쓰는 방식이라던가, 하루 일과라던가, 요즘 내가 느끼는 심정 변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다. 늘 이런 작가들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이런 글들을 쓰는 건지 궁금했던 나에게 보물과 같은 책이 아닐 수 없다. 스스로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가볍게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옆에서 조용히 들려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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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 작가의 글이 잘 읽히는 이유가 삶의 전반적인 태도에 적용가능한 지침들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떤 하나의 일에 대한 깊은 통찰은 삶의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연 작가를 좋아한다. 그래서 책도 구매했다. 그녀의 솔직함과 담담한 직설화법이 글을 계속 읽게 만든다. 그림에 대한 글인데 신기하게도 읽으면 읽을수록 글쓰기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과 필요성을 곰곰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오래전부터 그림에 대한 나름의 고뇌와 생각과 경험을 통해 자기만의 규칙과 표현방법, 좀 더 확장해서 자신의 삶의 태도를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작가는 종종 그림을 꾸준히 그리고 싶은 내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준다. '그림을 잘 그려보자'라는 말은 없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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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리스 '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 식사 준비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좋은 레시피가 있어서 소개해요. 양념장을 잔뜩 만들어 놓으면 컵라면처럼 3분이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예요. 양념장을 만드는 노력이 조금 번거롭지만 한번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어요. 라면이 점점 소화가 안되거든요. 뭔가 다른 방법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해 봤어요. 만드시기 전에 한번 영상을 보시고 만드시면 감이 잡히실 거예요. 3분 쌀국수 양념장 만드는 방법 재료 마늘, 양파, 간장, 참치액, 액젓, 발사믹식초, 설탕 만들기 1. 잘 다듬은 마늘, 양파를 믹서로 갈아주세요 2. 믹서로 간 마늘과 양파를 프라이팬에 넣고 집에서 사용하는 기름을 두르고 중간불로 누릇누릇해질 때까지 볶아요. 3. 볶아지면 간장, 액젓, 참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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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어딘가 여유롭게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그러나 계획하는 것이 귀찮은 나 같은 사람들에게 해외여행은 생각만으로 체력 고갈이라 여행 간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책이 무엇보다 소중해요. 그것도 다양한 나라를 골고루 감정 이입해서 내가 원하는 분야로 천천히 스며들어봅니다. 감성적인 날, 여행 가고 싶을 때 빌려보는 책 베스트 3 에디터 관찰자 시점으로 전하는 6년의 기록 도쿄 큐레이션 TOKYO Curation 정말 보물 같은 책이에요. 여행책은 다소 딱딱하고 감정 표현만으로 끝날 수 있는 소지가 있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아요. 일기 형식으로 쓰여 있어서 잘 읽히지만 그 안에 소소한 정보, 알짜 지식, 다소 주관적인 의견일 수 있지만 나름의 미감으로 풀어내는 저자의 의견들이 정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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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물감으로 그림 그리고 싶은 초보자에게 추천! 나온 지 좀 된 책이더라고요. 제가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아크릴 물감을 잘 사용하고 싶어서 빌린 책이에요. 근데 살펴보니 한 권 구매해야겠더라고요. 기초부터 시작하기에 좋은 거 같아서 온라인 서점에 찾아보니 품절 - - 살 수가 없어요. 아쉽! 초등 아이가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미루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 빌려온 걸 보더니 나도 하나씩 따라 할 수 있겠다며 좋아하더라고요. 처음 무언가를 배울 때에는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실행에 옮기게 되는데요 이 책에 나와있는 예시 그림들이 일상적인 사물을 소재로 친근감을 주면서 쉬운 그림부터 조금 난이도 있는 그림 순으로 되어 있어서 생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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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에 관심이 생겼어요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작은 화분 속에 자연의 운치를 꾸며내는 것이라는 말이 뜨더라고요. 꽉 채우지 않은 적당한 비움과 있음의 균형을 느낄 수 있어서 계속 멍하니 보게 됩니다. 이 책에도 시선을 끄는 분재들이 많이 나와요.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설레서 보게 되더라고요. 이런 방에서 깨면 숲 속에서 자고 일어나는 기분이겠다 이런 방을 가꾸는 사람이 어떤 식물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궁금하더라고요. 하나씩 편하게 풀어내는 식물에 대한 정보들이 재미있게 느껴진 걸 보니 저도 식물에 아예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아니라는 사실을 꺠달았어요. 처음 이 사진을 봤을 때는 오 뭐지 방가득 식물이 있어서 놀랐거든요. 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 자신의 취향이 가득한 새로운 방생활이 신선함을 주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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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하고 싶었던 건 집 한쪽에 드리운 햇빛을 그리는 것 "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작품세계는 주로 현실주의적인 스타일로 미국의 도시생활과 인 간관계를 그렸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멜랑콜리아*적인분위기와 고독감, 고요함 등의 느낌을 강조하며, 빛과 그림자의 조합을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호퍼의 작품들은 현실적인 장면을 단순화하고, 공간과 인물의 관계에 중점을 두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멜랑콜리아*의 의미는 지적인 사색에서 오는 우울감을 의미라고 해요. 알브레히트의 멜랑콜리아라는 유명한 반회에서는 창조적인 영감을 기다리는 과정, 혹은 기하학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우울감을 멜랑콜리아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는 어디서 영감을 받았을까? 첫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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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Anna Mary Robertson Mose 101세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말, 인생의 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어린 시절과 농장 생활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는 1860년 9월 7일에 미국 뉴욕 주의 그린 샨디스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농장에서 자랐으며, 농촌 생활과 자연을 사랑하며 풍부한 상상력을 키웠습니다. 그림 그리기의 시작 애나는 어릴 적부터 그림을 좋아했지만, 가족과 농장을 돌보느라 그림 그리기에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하지만 78세에 이르러서야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간단한 자연 풍경과 농촌 생활을 그려낸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애나의 그림은 그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따뜻한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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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별잡 이민자 이야기를 보다가 생각난 그림책 아메리칸 아동 문학의 저명한 작가인 패트리샤 폴라코(Patricia Polacco) 1944년 미국 미시간 주 랜싱에서 태어났어요. 그녀는 자신의 가족과 개인적인 경험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과 생각을 전달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패트리샤는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쓰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녀의 작품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매력적이고 독특한 이분의 그림을 매울 사랑하고 있습니다 :) 가족과 연결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다 그중에서도 할머니, 할아버지, 조부모 등 가족 구성원들과의 관계가 자주 등장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패트리샤는 가족의 중요성과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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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대하는데 불편함이 있는가? 어쩌면 나의 어린 시절에서 관계의 키를 찾을 수 있다 대부분 부모들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들을 기반으로 아이를 대한다. 너무나 당연한 건데 혼자 살 때는 모르다가 결혼하고 둘이 되고 혹은 아이를 키우다가 발견하게 된다. 나는 어쩔 수 없이 편향된 어떠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어린 시절의 나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한다. 그래서 나를 잘 아는 것이 육아를 잘하는 길이라는 말들을 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건강한 정서를 선물하는 부모의 행동들 1. 내가 힘들 때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을 제처 두고 나의 감정에 집중해 주셨다. 내가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까지 귀 기울여 줬다. 2. 나의 존재만으로도 나를 진심으로 대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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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신착도서에서 책, 블로그,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어요. 일상에서 글감을 얻기 힘들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저는 생각을 확장하기 위해 꾸준히 책을 보고 있는데요 무조건 정독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어떤 책은 잡지 보듯이 보고 어떤 책은 꼼꼼히 정독해서 심지어 기록을 해가면서 읽기도 하는데 이 책은 잡지처럼 관심 있는 분야를 펼쳐서 읽어보시면 재미있는 글감들이 많아요. 궁금증을 유발하는 글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 책에서 본 글 중에 기억에 남는 문장을 꼽자면 '성격은 첫째로 태어났는지, 둘 재로 태어났는지와는 아무 상관없다' , '얼굴이 붉어질 때 우리 몸 안에 있는 위벽도 붉어진다'라는 문장도 있어요. 신기하죠? 우리가 '그렇겠지'라고 알고 있던 생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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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족을 꾸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1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언젠가 혼자 살아갈 수밖에 없는 순간이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나이가 들고 언젠가 노인이 돼요. 노인이 된 나는 스스로의 생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나이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진 1인 생활자를 존경 어린 시선을 바라보면서 내가 배울 점은 없는지 잘 찾아보게 돼요. 오 제빵기를 사용하면 밀가루만 있으면 자급자족 빵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겠구나 맛은 어떨까요? 조만간 제빵기를 구매할지도 모르겠네요. 매일 주식으로 식빵을 먹고 있는데 마음껏 견과류를 넣어서 만들어 먹고 싶거든요.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설계부터 제작까지 덴마크에서 생산되는 스칸팬 프라이팬 회사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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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타투라면 하나씩 모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타투의 도드라지고 거친 형태를 강하게 기억하고 있는 저에게 타투에 대한 생각의 전환점 가져다준 책이에요. 너무 다양한 느낌들과 모양들. 타투가 미적인 표현의 한 형태로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거 같아요. 이 책에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을 통해 개인의 이야기와 가치를 담아내는 방법으로 타투가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더라고요. 타투는 고대 문화에도 있었어요 다양한 문명에서 타투는 종교적인 의미, 사회적 신분, 전투와 관련된 상징 등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고대에 지프트, 그리스, 로마, 중국, 일본 등에서는 타투를 예술적 표현으로 즐겼으며, 이는 개인과 문화의 정체성을 피부에 남기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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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보리차를 끓여 마시신 지 오래되었는데 보리차가 소화 촉진, 위장 건강에 좋은지는 몰랐어요 책을 읽고 아 보리차도 좋은 점이 있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찾아봤어요 - 매일 숨 쉬듯이 마시는 보리차에 이런 좋은 점이 있다니 공유합니다 - 모르면 그냥 지나치는 보리차의 효능 항산화 효과: 보리차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당 관리: 보리차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당 상승을 늦추고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소화 개선: 보리차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관리: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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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하나로 스파게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모아놓은 거라 너무 기대하고 봤어요. 설거지 싫어하고 어려운 요리 싫어하거든요. 역시 저에게는 다소 어렵고 과분한 요리들이 많지만 방법 면에서는 최고인 거 같아요. 재료가 간단한 스파게티부터 특별한 날에 어울릴 거 같은 요리까지 다양하더라고요. 알리오 올리오 레시피 대로 만들어 먹어봤는데요 원래 간단하지만 더 간단해서 좋더라고요. 팬 하나로 번거롭지 않으니 종종 이런 방식으로 먹을 거 같아요. 알리오 올리오 glio e olio 이탈리아 요리 중 하나로, 기본적으로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파스타 요리입니다. "알리오"는 마늘을 의미하고 "올리오"는 오일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요리는 마늘과 올리브 오일을 주 재료로 하는데, 추가적으로 레드 페퍼 플레이크, 파..
드로잉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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