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 가볼만한 곳. 시몬스 테라스 SIMMONS TERRACE

 시몬스테라스 주차장 이용안내

시몬스테라스 안에 카페에서 1만 원 정도 사용하면 주차장 3시간 이용할 수 있어요. 식사하고 들려서 좀 걷다가 커피 마시고 오기 좋은 코스인 거 같아요. 

 

 

잡화점 빼고 건물들은 서로 이어져 있는 거 같더라고요 어떤 건물은 지하로 이어져 있고 어떤 건물은 2층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계속 머물 수 있는 구조예요 다만 처음 가게 되면 잘 모르니까 섹션마다 있는 직원분들에게 물어보면 돼요 "실내로 옆동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도로 물으시면 좋죠

 

 

 

색감, 로고 너무 마음에 듭니다!

 

 

매트리스에 대한 정보를 얻으시려면 매트리스랩을 이용하시면 좋아요

입구에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해 주는 나름 재매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이 있는데 온 가족이 해봤어요 나에게 맞는 정보가 영수증처럼 쭉 나오는데 재미로 한번 해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해요 ㅋ 그리고 매트리스 랩에서는 원하시면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상담받을 수 있어요 아주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니까 부담 없이 물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시몬스 굿즈가 주르르. 

 

 

공간이 시원스레 넓어서 전시회에서 미술작품 보듯이 천천히 봤어요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특히 시몬스에서 소파도 만드는 줄은 몰랐는데 칼라풀하고 컴펙트한 소파도 여럿 있었어요 앉아보고 체험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PUBLIC MARKET 잡화점인데 알록달록 다양한 군것질 거리도 있고 음료와 음식도 주문할 수 있어요

식자재류가 포장재 이쁜 애들만 골라서 다양한 종류로 있더라고요 군것질 거리도 많아서 아이들 사탕 하나 집어주기 딱 좋은 곳. 예쁜 소금도 있고 밤잼도 있고 다양한 나라에서 공수해 온 신경 쓴 제품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모던심플세련된 디자인! 가공된 단맛이 아닌 음식의 맛에 풍미를 살려준다는 말에 너무나 궁금하더라고요.  

설명이 너무 자세하고 재미있어서 계속 읽게 되는 마법

 

저 뒤에 70년 전통의 네덜란드 마요네즈가 갑자기 궁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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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tage Alley

시몬스 박물관 같은 곳인데요 매트리스 포켓스프링으로 설치미술 한 것이 시각적을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이게 뭐지 하고 들어와서 시몬스의 역사를 한번 둘러보게 되는 장소예요.

 

 

옛날에는 그냥 단순한 생산기계였겠지만 시간이 지나서 예술품 같은 비주얼을 풍기는데 이게 어떤 상황인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인간의 생활 방식이 계속 진화하고 변하고 익숙한 것들이 다른 새로운 좋은 것으로 바뀌게 되고 예전 물건들은 점점 낯설게 느껴지니 본래 의미는 사라지고 그 형태만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정말 심플하고 견고한 좋은 이미지를 주는 시몬스 로고와 건물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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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VOX COFFEE

평일에도 사람이 많으니 주말에도 많겠죠? 다만 커피는 별로였어요. 제일 신맛이 없는 원두로 주문했는데도 시도라고요 - - 커피만 맛있었음 더 좋았을 거 같아요.  시원하고 한산하고 멋스럽고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공간이라 다음에 이천을 지나가게 되면 한번 더 방문하지 않을까 싶어요.  건물과 공간이 좋으면 다시 반문하고 싶더라고요. 카페분위기는 테라로사와 비슷한데 그보다 더 세련된 느낌이 있어요.  모던하다고 해야 하나 - 

 

 

+ 건물 사이사이, 창문 여기저기 Jean Jullien 장줄리앙 일러스트 그림을 찾는 재미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 찾아봐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강아지, 부엉이. 아 부엉이도 있어요. 창문에 있으니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