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동산의 비슷한 패턴이 있다. 새 아파트(지금 좋은 곳) - 분양권(지금 좋은 곳이 제일 비싸므로 가격이 그보다 저렴하지만 앞으로 좋아질 곳) -재건축,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당첨이 어려우므로) - 오피스텔이나 지산 같은 수익형 부동산(좋고 나쁘고를 따지기보다는 현재 돈 나오는 곳)
주식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있다. 지금 돈을 잘 버는 실적주- 앞으로 돈을 잘 벌거 같은 성장주 - 정기적인 현금흐름이 나오는 배당주
2. 조급하게 생각 없이 뛰쳐나와 뭔가 액션을 취하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공부를 해서 단단히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을 때 작지만 자신만의 날개를 가진 나비로 투자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
3. 정부는 부동산이 너무 떨어지는 것도 너무 오르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한다. 집값이 떨어져서 경제 말아먹고 혹은 집값 너무 올라서 누군가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것도 원치 않는다. 정부가 원하는 것은 물가상승률만큼 원만하게 상승하는 것이다.
정부는 부동산이 과도하게 오르면 억제하고 과도하게 떨어지면 부양책을 쓸 수밖에 없다 정권과 관계없이. 그리고 상층부의 재산의 세금을 하층부로 보내서 양극화를 방지하는 것도 정부의 임무. 아비투스라는 책에 '가난할수록 여론에 더 많이 끌려다닌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도서관에 가면 빌려봐야겠다 생각해 본다
4. 내가 나의 중심을 갖는 것 그리고 나만의 삶의 가치관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진정 원하는 미래삶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필요가 있다. 안정적인 수입을 알뜰하게 관리해서 원하는 만큼 저축도 하고 적당한 소비도 하면서 그렇게 평번하게 사는 것이 나의 꿈일지도 모르겠다.
5. 상승장에서 새집이라는 이유로 인기였던 수도권 외곽의 아파트는 시간이 흘러 헌 아파트가 되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고 중심부에 있던 헌 아파트는 입지에 따라 다시 키 맞추기에 들어갔다. 다른 사람들이 새 아파트 찾아갈 때 흔들리지 말고 안으로 진입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6. 괜찮은 입지에 같은 평수 아파트인데 하나는 구축, 하나는 분양권이라고 해보자. 주변 시세보다 높은 분양가격일지라도 완공돼서 새 아파트가 되면 주변 구축 아파트보다 가격차이가 더 벌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동네 6억대 청약아파트와 6억대 구축 아파트였던 것이 청약 아파트가 완공되면 구축과의 차이가 2억, 상승장에 들어서면 서서히 더 올라 10억이 날지도 모르는 일 -
7. 불확실성이 많은 시기에 필요한 것은 안정적인 내 집, 매진할 수 있는 직업, 고정적인 현금흐름이다.
8. 경제는 사이클이 존재하고 각 시기마다 맞는 방법이 다 다르므로 재테크는 한 방법을 고집하지 말고 시기에 맞게 적당히 바꿔가면서 하는 것이 낫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사이클,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것으로 선택해서 꾸준히 능력을 키워가야 할 것.
9. 회사 밖에서 살아남는 방법 첫 번째, 일 안 해도 풍족한 삶을 사는 것(파이어족), 두 번째, 일 안 하고 덜 쓰며 사는 것(미니멀 멀 라이프), 세 번째, 회사는 안 다니지만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면서 사는 것. 나는 세 번째. 이 책에서 나오는 SBS스페셜 퇴사하겠습니다를 시청해 봐야겠다. 책은 읽어봤는데 좋았던 기억이 있다. 냉장고 없는 삶은 어떨까 생각해 보기도
10. 시기에 맞게 갈아타는 방법은 어제나 궁금하다. 다들 어떤 방식으로 갈아타기를 수월하게 하는 걸까? 이 책에도 나온다. 집을 사려는 시기가 상승기라면 종잣돈으로 전세 끼고 상급지 집을 매도한다.(전세입자가 살고 있는 집은 일반 매매가격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세입자의 만기까지 입주 안 해도 되니까 시간을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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