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하고 나면 건조해서 말을 못 하는 나. 스킨 바르면 조금 낫고 크림 바르고 두들이면 조금씩 피부가 숨을 쉬는 느낌이 든다. 뭔가 필요한 거 같은 느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고민하다 스킨은 그래 적당히 잘 맞는 거 같고 그다음 단계에서 촉촉해져보자 싶어서 찾아본 두 제품을 비교해 보았다. 두 제품 모두 관심이 가지만 당장 나에게 필요한 건 뭘까? 자세히 알아보자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vs.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저처럼 속건성으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두 가지 인기 세럼을 비교해보려고 해요. 바로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과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입니다. 피부 타입과 예산에 따라 어떤 제품이 더 적합할지 살펴볼까요?
제품 특징 및 성분 비교
1.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주요 성분:
저분자 히알루론산: 일반 히알루론산보다 작은 크기로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
판테놀: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효과.
마데카소사이드: 피부 진정 및 손상 회복에 도움.
장점:
끈적임 없는 가벼운 제형으로 속건성 피부에 수분감을 채워줌.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한 저자극 포뮬러.
가격: 약 20,000원대 (50ml 기준) 올영에서 이벤트 진행 자주 하는 거 같아요.
2.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주요 성분:
레티놀: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잔주름을 개선.
세라마이드: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유지.
비타민 E: 항산화 효과로 피부 보호.
장점:
속건성뿐 아니라 노화 초기 관리에 적합.
농축된 텍스처로 피부에 탄력을 부여.
가격: 약 50,000원대 (30ml 기준) 작은데 가격이 사악함. 제품은 훌륭하다는 설이 많음
추천 사용법
토리든 세럼: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발라주세요. 아침저녁 사용 가능.
아이오페 세럼: 저녁에 소량을 덜어 눈가와 입가 등 주름이 신경 쓰이는 부위에 부드럽게 펴 바릅니다. 사용 초기에는 주 2~3회로 시작하세요.
비교 분석
항목 | 토리든 다이브인 |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
목적 | 깊은 보습 | 보습 + 탄력 + 주름 개선 |
주요 성분 | 히알루론산,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 레티놀, 세라마이드, 비타민 E |
제형 | 가볍고 산뜻한 수분감 | 약간 묵직한 크림 같은 텍스처 |
가격대 | 20,000원대 | 50,000원대 |
피부 타입 추천 | 속건성, 민감성 피부 | 속건성, 초기 노화 피부 |
나는 어떤 제품을 구매할까?
*구매 추천 예시
예산이 한정적인 학생: "저는 속건성이 심하고 예산도 한정적이라서 토리든 다이브인을 선택했어요.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수분감이 오래 지속돼요!"
노화 관리 중인 직장인: "피부 탄력과 잔주름이 고민이었는데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가 딱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적응 기간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매끈한 피부를 유지 중입니다."
속건성 피부를 위한 두 세럼 모두 훌륭한 제품이지만, 수분 공급에 집중하고 싶다면 토리든 다이브인, 탄력과 주름 개선까지 고려한다면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를 추천드려요. 토리든은 바르고 나면 끈적임 없는 흡수와 촉촉함이 장점인 제품이고 가격도 매일 바르기에 부담 없는 가격이에요. 이벤트로 1+1도 진행하기도 하니 기회를 잘 봐서 주문하시면 완전 득템품.
아이오페는 40대 이상에게 적당한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나이와 상관없이 촉촉함과 영양 받은 느낌을 무겁고 끈적인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가볍고 속 촉촉 토리든을 추천해요. 가격도 좀 사악하지만 소량을 주 2-3회 사용하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끈적임을 싫어하는 남편과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 일단 토리든으로 구매 예정. 노화는 크림으로 잡아볼까 합니다. 크림도 알아봐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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