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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한 삶에 대한 로망은 언제나 있는 거 같다
물건을 사는 것
버리는 것
사용하는 것
사이에서 언제나 줄다리기하는 기분이 드는데
나만의 물건 사용 습관이 생길 때까지는
고뇌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설거지통은 이번에 마련할 생각
음식물 퇴비함이냐 음식물 건조기냐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수건과 발수건이 달라야 하는지에 관한 논쟁은 같이 사는 사람이 동의하느냐 동의하지 않느냐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마다 청결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혼자 산다면 당연히 같아도 된다는 입장
종이 소재로 사용하는 것이
보기에도 사용하기에도 더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집에 알아서 굴러들어오는
이마트 쓱배송 종이백도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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