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무언가 배우고 싶다면서 학원을 보내달라고 할 때가 있다 한 달 정도 잘 다니다가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말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적으로 늘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사실 대부분 습득하는 시간은 더디고 힘들다 솔직히 말하자면 재미있지 않은 일이다 좀 견뎌야 하는 시기라고 해야 하나 - 개인적으로 내가 원하는 능력을 갖기 위해 습득하는 시간을 견디는 자세는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그 과정을 경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
그런 방법이 있을까? '엄마공부가 끝나면 아이 공부가 시작된다' 책에서 도움이 될만한 부분을 찾았다
아이가 싫어하는 일일 지라도 꾸준히 긍정적인 자극을 주자(힘듬을 공감해 주고 노력하는 과정을 칭찬하자) 그리고 힘들어하는 시기가 오면 잘 넘어가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00 이가 힘들어하니까 평일에만 조금씩 하고 주말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등등 물론 "무조건 엄마말 들어"라고 과하게 밀어붙이는 것은 당연히 옳지 않다 아이에게 자극을 줄 때는 지나쳐서도, 부족해서도 안된다 적절하게 주어야 하는데 잘 해내기가 쉽지 않다 이런 현명한 줄타기를 잘 해내는 것이 육아의 관건이 아닐 수 없다
아이와 '현명한 줄타기' 잘할 수 있는 방법
- 아이를 평소에 잘 관찰해서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고 있는 것이 좋다
-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가 좋게 유지되도록 노력하자 그래야 아이가 부모의 말에 귀담아듣고 싶은 마음이 생길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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