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려보고 나에게 맞는 재료를 선택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과연 다른 화가들은 어떤 재료로 그림을 그려왔는지, 왜 그 재료를 선택하게 되었는지가 궁금하더라고요.
Oil on canvers 오일 온 캔버스
오일 온 캔버스에서 '오일'은 '유화'라는 뜻이에요. 미술 작품을 만들 때 사용되는 페인트에는 유화유라는 특별한 기름을 섞어서 사용해요. 이러한 페인트를 캔버스라는 표면에 바르면, 색상이 부드럽게 섞이고 미묘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Oil on canvers 오일 온 캔버스의 기원
오일 온 캔버스가 주로 유행한 시기는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14세기에서 17세기 사이예요. 이때 유럽의 예술가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여 뛰어난 작품들을 만들어 냈어요. 르네상스 시대에는 예술가들이 현실적이고 세밀한 표현을 추구하면서 오일 온 캔버스가 매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었답니다.
또한 17세기 후반부터 19세기에는 '바로크'와 '신고전주의' 시기에도 오일 온 캔버스가 활발하게 사용되었어요. 이 시기에는 예술가들이 감정과 표현력을 강조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오일 페인팅 기술을 이용했답니다.
하지만 19세기 후반부터는 새로운 미술 운동들이 등장하면서 오일 온 캔버스의 중요성은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오일 온 캔버스는 현대 미술에서도 여전히 사용되며, 많은 예술가들이 이 기법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답니다.
Oil on canvers 오일 온 캔버스가 유행하게 된 이유
오일 온 캔버스가 유행한 시기는 예술과 문화가 크게 발전하고 변화한 시기였어요. 과거에는 그림을 그릴 때 주로 판화나 벽에 직접 그리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었어요. 그런데 오일 온 캔버스가 유행한 이유 중 하나는 그림의 품질과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오일 페인트는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구현하는 데에 용이했고, 그렇기 때문에 예술가들이 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각화할 수 있었어요.
또한, 오일 온 캔버스의 특성상 페인트가 빨리 마르지 않아 여러 번에 걸쳐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었어요. 이것은 예술가들이 더 많은 시간을 작품에 투자하고 미묘한 디테일을 더욱 섬세하게 다룰 수 있게 해 주었어요.
그리고 그 시기에는 예술가들이 현실주의와 감정 표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오일 온 캔버스가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는 매체로서 매력을 뽐내게 되었어요. 사물의 형태와 색상을 정확하게 재현하면서도 그 안에 감정과 표현을 담을 수 있는 특성 때문에 오일 온 캔버스는 예술가들의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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