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1. 남의 마음을 그때그때 상황으로 미루어 나타내는 것 ( 예, 눈치가 없다) 2. 속으로 생각하는 바가 겉으로 드러나는 어떤 태도 (예, 눈치를 주다) 어른들 대부분은 눈치를 많이 보는 아이들을 안 좋게 생각해요 그래서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행동해"라고 조언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점점 성장해서 어른이 되면 눈치 없이 행동하는 사람이 기피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중학교만 가도 눈치 없는 아이들을 친구관계가 힘들어져요 아이들은 강압적인 분위기 때문에 자신 있게 무엇을 표현하기가 두려워서 눈치를 보기도 하고 친구들의 감정이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눈치를 보기도 해요 상황에 따라 부정적으로 혹은 긍정적으로 쓰인다는 거죠 사실 눈치는 인간관계를 맺는데 꼭 필요한, 소중한 능력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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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가 궁금해요 고교학점제란? 지금까지 아이들은 학교교육과정에 따라 수업을 듣는 방법으로 공부를 해왔어요 고교학점제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제도예요 고교학점제 이수방법 vuej.tistory.com 고교학점제는 자사고와 일반고 어디가 유리할까? 고교학점제는 수시에 유리한 제도이기 때문에 일반고보다는 자사고에 더 유리하다 내신 이외에 절대평가가 늘어나고 절대평가 과목은 교사의 정성 어린 토멘트와 수준이 입시에 중요한 부분이다(일반고보다 자사고 선생님들의 대학교 입학사정권이 원하는 세특, 창제활동*에 대한 정보가 더 많다는 의견이 있다) 아무래도 아이들의 학교에서 운영하는 시스템, 다양한 과목 개설, 공간 시간 활용 등이 자사고에서..
중학교 학군 선택할 때 점검해야 하는 5가지 1. 학교 알리미에 들어가서 학년별 학생수를 확인하자 학생수가 점점 늘어나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2. 학교에 전출입의 학생수를 확인해 보자전출입의 변동성이 많지 않은 학교가 내 자녀에게 유리하다 상대평가를 하는 고등학교에서 잘하는 아이의 전입은 내 아이에게 분리할 수 있고 학업 분위기도 다소 산만할 수 있다 3.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확인해보자 자사고, 특목고 입학이 10% 이상인 학교는 상위권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학습 분위기가 좋을 수 있다 그리고 외고, 국제고와 영재고, 과학고의 입학 비율을 보면 이 학교가 이과형 학교인지 문과형 학고인지 알 수 있다 자사고와 일반고 중에 우리 아이에게 유리한 고등학교 선택하는 방법 1. 일단 중학교 때 고등..
아이가 무언가 배우고 싶다면서 학원을 보내달라고 할 때가 있다 한 달 정도 잘 다니다가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말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적으로 늘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사실 대부분 습득하는 시간은 더디고 힘들다 솔직히 말하자면 재미있지 않은 일이다 좀 견뎌야 하는 시기라고 해야 하나 - 개인적으로 내가 원하는 능력을 갖기 위해 습득하는 시간을 견디는 자세는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그 과정을 경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 그런 방법이 있을까? '엄마공부가 끝나면 아이 공부가 시작된다' 책에서 도움이 될만한 부분을 찾았다 아이가 싫어하는 일일 지라도 꾸준히 긍정적인 자극을 주자(힘듬을 공감해 주고 노력하는 과정을 칭찬하자) 그리고 힘들어하는 시기가 오면 잘..
고등학교 때 미술학원에서 소묘를 접한 뒤 연필의 매력도 알게 되었지만 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생겼어요 그래서 그 뒤로 그림을 그리게 되면 연필 대신 색으로 눈을 현혹시킬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해 왔던 거 같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수십 년이 흐르고 난 뒤 다시 그림을 그려야겠다 마음먹고 나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재료가 연필이더라고요 완성되지 않은 사랑이 잊히지 않는 것과 같은 논리인지는 모르겠지만- - 무언가 해소되지 않은 마음이 남아 있는 건가 -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다시 그림을 시작한다면 연필로 하고 싶다 두려워하는 것을 극복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을 종종 해요 내 생활에 내가 컨트롤 안 되는 상황은 안 만들고 싶어요 (나이가 들..
수시로 변하는 교육 정책은 정보를 찾아보다가 의문이 들었어요 이 정보들이 다 맞는 말인지 어디서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 학교의 기본적인 정보의 중심을 잡아줄 사이트를 찾아봤어요 이미 알고 계신 사이트이지만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을 모르셨을 수 도 있어요 저도 알고는 있었지만 자세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몰랐던 거 같아요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1. 교육부 홈페이지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교육부 소식 - 설명 반박 - 보도자료 클릭 들어가서 보도자료 다운로드하는 것도 가능하고 미리 보기도 할 수 있어요 내가 필요한 정보 검색도 가능하고요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들은 정보 확인은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팩트 체크 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저도 앞으로 이용 많이 할 계획이에요 :) 기자..
ROE return on equity 내가 가지고 있는 자본 대비 몇 퍼센트를 벌었니? 내가 가지고 있는 자본금이 1000만 원 있다고 가정해 보자 내가 매월 100만 원을 번다 그러면 지본금에 10%를 번 거다 이것이 ROE다 시가총액 이 회사 얼마면 사겠니? 시가총액은 시장의 총가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정해지며 수시로 변한다 기본적으로 회사 주식의 총 개수 x 주식의 현재 가격으로 이뤄진다 PER Price earning ratio 회사가 시장에서 매매되는 금액(시가총액)이 그 회사의 연 순이익(당기순이익)의 몇 배니? 어떤 회사의 시가총액이 1500만 원이고 매년 100만 원을 번다 1500만 원 나누기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15가 나온다 그래서 이 회사의 PER는 15배라고 ..
어릴 때는 누가 봐도 어른의 모습을 지니게 되면 나의 모든 부분들이 잘 자라서 어른스러운 면모를 갖게 되는 줄 알았다 몸이 성장하듯이 나의 정신적인 부분도 쑥쑥 성장하겠지 그런 생각을 했던 거 같다 하지만 지금 누가 봐도 어른인 나는 아직도 자라는 중이다 성장에 끝이 있을까? 내가 손을 놔버리지만 않는다면 인간의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인생의 반을 넘기고 깨달았다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 자책의 감정이 들기보다는 '그래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지금처럼 살 수는 없겠다' 싶었다 그리고 고민하게 되었다 나는 나의 어느 부분을 성장시키고 싶은가? 정말 어려운 부분이다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내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등 여러 가지 질문들이 솟아났다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게 ..
자녀교육 절대공식 간단메모1]육아에서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은 천지차이 / 아이에게 해 주고 해주고 또 해줘도 더 뭔가 해줘야 할거 같은 부모의 걱정과 불안은 버려야 한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14년째 아직도 육아, 교육책을 챙겨 읽고 있어요 아이가 10대가 되면서 육아책을 보는 횟수가 줄긴 했어도 그 끈을 놓지 않고 있어요 왜냐하면 저는 아이의 성장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부모이기를 원해요 그러려면 아이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고 그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 해요 그래서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과 친해지게 되었고 지금도 진행 중이에요 (물론 인터넷 세상이 더 유용할 때도 있지만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 더 맞는 거 같아요) 어떤 일을 10년 이상 관심을 갖고 정보 수집을 꾸준히 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그 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걸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아이 교육에 큰 줄기를 품고 있는 글..
몰입에도 종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해야 하하는 일을 처리하기 위한 몰입 그리고 내가 원해서 빠져드는 자발적인 몰입.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해야 하는 일을 처리하기 위한 몰입의 경우, 가족과 생활하다보면 나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고 나는 그것은 최대한의 몰입으로 끌어올려 해결한다 이런 몰입의 과정이 어느 정도 쌓이면 정신적, 육체적 피곤함이 몰려와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반면에 내가 원해서 빠져드는 자발적인 몰입의 경우 끝난 후에 육체적인 피곤함은 있을지언정 정신적인 피로감은 없다 정신적인 만족감이 남는다 나에게 그림 그린다는 것은 이런 몰입감을 준다 그래서 오늘도 틈틈이 그림 그리는 나는 기분이 좋다
아이가 성장기 때 움직임이 줄고 체중이 갑자기 늘면서 걷는 자세를 신경 써서 보게 되더라고요 2-3년 정도 개인맞춤형 신발깔창을 사용해 왔는데 신발 깔창을 맞출 때 아이가 신으면 더 효과가 좋은 운동화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그전엔 아이가 주로 착용감이 좋은 나이키 러닝화를 신었어요 그런데 이러한 운동화는 쿠션감이 너무 좋다 보니 발의 형태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 못해서 교정이 필요한 아이에게는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푹신한 운동화보다는 다소 단단하고 튼튼한 소재의 바닥과 옆면으로 만들어진 운동화가 발을 잘 잡아 준다고 해요 운동화 중에 뉴발란스 운동화가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몇 개 넘버를 알려주셨는데 그중 하나인 뉴발란스 878을 구매했어요 그 뒤로 4개월째 외출할 땐 맞춤형 깔창을 깔고 이 운동..
드로잉 루틴을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 중인 나에게 그림 그리는 사람의 책들은 정말 소중해요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그것을 이뤄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들이 필요하지요 그 시간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려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자는 그림 그리는 일에 대한 미묘한 설렘과 희망, 두근거림을 책 속 구석구석 뿌려놓아서 읽는 동안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림 그리기 시작 단계라면? '한 달 드로잉북' 프로젝트는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내가 가지고 다닐만한 사이즈, 너무 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에 편하게 대할 수 있는 드로잉북을 마련하고 수시로 그리는 거죠 한 달 동안 - 여기서 포인트는 내가 정한 한 가지 주제로 한 달 동안 그리는 거예요 한 주제로 한달 드로잉북 - 주제는 내가 ..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지니 가지고 있던 청약 통장을 해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지금 상황에서 내가 갖고 있는 청약통장이 쓸모없다 해도 해지하지 마시고 그냥 가지고 가세요 부동산 경기는 수시로 바뀐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해요 부동산은 집값이 계속 오르고 사람들의 열정이 활활 타오르는 시기와 집값이 계속 내려가서 아무도 관심 없는 시기가 무한 반복되는 사이클이에요 추가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에 따라 바뀌기도 하고 경제상황에 따라 바뀌기도 해요 업치락 뒤치락하는 것이 정상적인 부동산 사이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지금처럼 추첨제가 늘어난 상황에서는 청약가점보다는 청약 통장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회를 노려볼 수도 있고 지금이 아니더라도 차후에 부동산 정책에 따라 청약통장의 쓰임의 더 확대될 ..
유성 색연필을 사용해 보기로 마음먹고 바로 주문했다 하루 만에 도착한 색연필로 드로잉을 해보니 수채 색연필과 많이 다르구나 실감했다 유성 색연필의 장점 1. 부드러운 채색 느낌과 꽉 채워지는 색감의 묵직함 2. 수채 색연필과는 달리 색칠한 부분 위에 어두운 색연필로 라인을 그었을 때 선명한 덧칠을 기대할 수 있다 3. 색끼리 겹치게 되면 오묘한 이중색이 표현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예를 들면 파랑을 칠한 면에 노란색을 겹쳐 칠하게 되면 노랑과 파랑이 혼합된 예쁜 초록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기법을 활용해서 그림을 그려도 좋을 듯 어떤 브랜드의 유성 색연필을 고를까? 일반적으로 좋은 유성 색연필을 프리즈마 색연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용해보지 않아서 뭐라 할 말은 ..
아담하지만 수려하고 잘 관리된 정원이 있고 정성스러운 차와 디저트가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페를 찾았어요 아이가 주문한 토마토바질스콘은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생각해 보니 영양면에서도 너무 좋겠더라고요 집에 가서 한번 해보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서 아이와 둘이 흥분의 도가니였어요 바질 페스토 구매 각 -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약간 한기가 느껴지는 날씨여서 생강라테를 시켜봤어요 생각이 강하게 올라오지 않고 부드럽지만 단맛이 강하고 양이 적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차를 마시고 아이와 정원을 걸으면서 꽃구경도 했는데요 라벤더가 이쁘더라고요 잎을 살짝 문질러서 코에 톡 찍으니 향이 확 퍼지더라고요 작지만 실한 정원이어서 확실히 기분전환 되었어요 * 피콕그린의 실내는 ..
색연필에도 유성과 수성이 있는데 수성색연필은 채색이 투명하고 가볍고 수채물감에서 느껴지는 투명한 그런 질감이 있다 반면 유성 색연필은 기름지고 묵직하며 비록 사소한 색연필이지만 강한 색감을 진하게 준다 오일파스텔 동생 같은 느낌으로 - 집에서 사용하는 아이들 수성색연필을 가끔 사용했었는데 뭔가 그리다 만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내가 강한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해서 더욱 그랬던 거 같은데 유성 색연필을 구매해서 사용해 보면서 나와 잘 맞는지 실험해 봐야겠다 - 색연필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그림 취향과 상관 없이 '그림 그리는 시간' 박송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나도 그림이 궁금해서 빌려본 것인데 색연필에 대한 정보가 자세히 편안한 글로 잘 나와있어서 이것저것 도움이 되었다
내성적이지만 할 말은 많아서 블로그를 쓰면서 처음에 고민했던 부분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쌓아가기에 급급했던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다소 귀찮지만 해결할 건 해결하면서, 완벽하게 마음에 들진 않더라도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쌓아가야 올바로 성장할 수 있는 블로그 글쓴이가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사실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이 익숙지 않아서 도움을 받아보고자 빌린 책인데 내가 블로그를 왜 운영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의 끊이지 않는 고민들(예를 들면 블로그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 솔직한 포스팅은 어느 정도까지인가, 편하고 자유롭게 즐기며 꾸려나갈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기 등)이 저자의 글 속에 녹아든 고민들을 마주하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고 나도 한번 잘 펼쳐서 봐야겠다는 용기..
신청하고 4개월 만에 도착 신청하고 3개월 정도 지났는데 도착하지 않아서 다시 구글 에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어요 다시 자세히 살펴보니 세부주소가 입력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PIN 다시 보내기' 클릭 - 주소를 수정하고 3-4주 지나서 받았어요 주소가 정확하면 최대 4주인 거 같더라고요 주소 입력할 때 세부주소까지 확인하시는 걸 잊지 마세요
매일 그림을 그린 지 몇 개월이 되었지만 아직도 노력 중인 그림루틴.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그림 그리기는 내가 할머니가 되어서도 꾸준히 유지하고 싶은 행위 중 하나다 매일매일이 더디고 변덕도 심하지만 분명 길게 보면 무언가 나름대로의 성장이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는데 그건 어릴 적 단기간 그림으로 성장을 이뤄냈던 나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림을 그릴 때는 내가 편한 재료를 선택한다 나는 주로 연필을 선택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것에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 마음을 잘 건너야 그림 그리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나에게 심어줄 수 있겠다 싶어서 노력 중인데 생각보다 재밌다 인스타에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손동작을 따라 해보기도 하고 관심이 가는 풍의..
광명센트럴아이파크 1975세대 (일반분양 425세대) - 개봉역(1호선)과 광명사거리역(7호선) 중간에 자리 잡고 있어서 도보 포함 강북 쪽 출퇴근, 강남 쪽 출퇴근 시간이 최대 1시간 이내로 예상, 교통이 좋은 편 - 2025년 말에 입주, 지금 짓고 있는 후분양 아파트 DMC가재울아이파크 구의역롯데캐슬이스트폴 시흥롯데캐슬시그니처
첫째가 중1이 된 지 3개월 학부모가 되고 매년 일 년에 두 번 두려운 순간이 있는데 그건 학부모 상담. 안 하면 부모의 도리를 못하는 기분이 들고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받자니 뭔가 상담할 부분이 없다. 뭐부터 말해야 하나 - 코로나 이후 나만에 절충방법은 전화상담인데 이번에 중1 아이 첫 학부모 상담기간에 고민이 깊었다 그래도 초등학생 떼고 중학생인데 분위기라도 보고 와야 하는 거 아닌가, 직접 얼굴을 보고 말해야 더 자세한 설명을 듣지 않을까. 그래서 대면으로 신청하고 오늘 학부모 상담에 다녀왔다 결론은 가길 잘했다는 것!그리고 물어볼 것을 몇 가지 적어보고 인지하고 가시면 의외로 아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겠다 1. 교우관계아이가 아무 문제없더라도 학교에서 전반적으로 아이가 취하고..
잘 안되지만 어릴 때부터 사소한 것이라도 새로운 것을 자주 접하게 해주고 싶어요 가족끼리 외식하게 되면 먹던 음식만 먹게 되더라고요 메뉴 고르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익숙한 음식을 먹는 것이 편하기도 해서 말이죠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새로운 메뉴를 고르다가 멕시코 음식이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이국적인 느낌이 풀풀 나기도 하고 다양한 소스와 야채, 고기를 각자 입맛대로 싸 먹을 수 있으니 싫은 재료 빼고 좋은 재료만 넣어 먹는다 한들 뭐 어떻습니까! 이것저것의 조합도 실험해 볼 수 있고 말이죠 저희는 패밀리 세트를 주문했는데요 4인(어른 2 10대 2) 기준 배불리 먹었어요 장소는 공간이 넓고 쾌적해서 좋았고 관리가 잘 되는 느낌 참고로 저는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졸리기 때문에 되도록 안 싸 먹고 다양한..
꼭 하고 싶은 주제가 없다면 다음 네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1. 지금 나의 관심사 2. 경험할 때마다 내가 즐거워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기록하면 실감 나는 글을 쓸 수 있어요 그리고 글을 쓸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이보다 좋은 주제가 없죠 3. 나를 힘들게 하는 고민 나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공부하게 되면 만족감이 커요 공부할수록 나의 고민이 해소되기 때문이에요 나에게 여러모로 선순환되는 아주 긍정적인 주제죠 4. 나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그 무엇도 좋아요 매일 하는 일, 매일 가는 장소, 매일 사용하는 물건 등 저는 개인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고 그중에서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골라 정리하는 방식으로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어요 위의 예시에서 고르자면 1번과 4번..
1. 열정 = 에너지 2. 마인드셋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남들에게 흔들리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마음 3. 문제해결 능력 ① 과거 경험에 의한 유추가 아닌 그 문제의 본질을 찾아내자 ② 본질을 찾아냈다면 벤치마킹하고 싶은 그 사람의 능력을 가져와라 남들이 하는 것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능력을 가져와서 내 것으로 만들어서 실행하는 것
1. 태도 공부한다는 건 나의 생각을 어떤 정해진 태도 안에 넣고 갈고닦아서 만드는 것이기도 해서 공부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만으로도 각오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2. 언어적 감각 모든 공부의 기본 재료는 언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의 이해력과 감각을 기르면 공부하는 데 있어서 효율적이면서도 정교한 부분까지 잡아낼 수 있으니 중요하다 3. 몸 머리로 공부한다지만 머리와 몸은 연결되어 있고 몸의 불편함이 정신의 불편함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몸을 잘 보살펴야 한다
1. 열정으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일상의 에너지일 때 수행능력은 향상된다 2. 목표 설정하는 사람들보다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 성공한다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현재는 실패인 상태, 시스템을 만들고 매일 실행하는 사람들은 오늘도 성공이다 오늘의 성취감으로 자신감이 상승하는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하다 "특정 시기의 성공을 위해 기다리는 것이 목표, 장기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행하는 것이 시스템" 3. 인간은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영향을 받게 만들어졌다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 중 하나다 서로 모방하면서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한 것 하지만 반대로 나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무리 중에 있다면 내 삶이 더없이 안 좋아지리라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
1. 내가 보는 지역의 우선순위 아파트들과 가격을 쭉 적어본다 다 작성하고 잘 살펴보면 순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가 보이는데 이런 아파트가 소위 가치대비 저평가된 아파트다 2. 여기서 끝낼 것이 아니라 마지막 매매가격이 한 번만 성사된 특이 가격인지, 여러 번의 매매로 형성된 가격인지 한번 더 들여다보자 여러 번의 매매로 형성된 가격만이 그 아파트의 진정한 가치라고 할 수 있다 * 우선순위 아파트 찾는 방법교통, 일자리, 학군, 환경(확실한 주변의 호재가 있어서 앞으로 점점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도 확인해 보자)
1. 형식을 완성하고 그를 따르면 자연스럽게 마음도 가게 된다 해야 하는 건 알겠는데 마음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먼저 규칙을 만들어 꾸준히 따르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지만 언젠가 마음이 열릴 것이다 우리는 자주 잊는다 몸과 마음을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 2. 대중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모를 때는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한 발짝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3. 진정으로 고급진 삶은 자신과 조화를 이룬 삶이다 4. 워렛 버핏이 말하는 성공한 삶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고 그들 또한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있다 5. 지금까지의 나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지금까지 해온 방식을 모두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살아야 한다 지금과 똑같이 살면서 내가 지금과 다른 인생을 살게 될 거라고..
1.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소한 습관 하나를 만들어서 나에게 매일 성취감을 선물하자 습관이란, 어떠한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 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이라고 한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움직여서 행동하는 것, 그리고 저절로 익혀진 것, 이 책을 읽은 이후로 나는 매일 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 하나를 만드는 작전에 돌입했다 내가 생각해 낸 습관은 집에서 하는 20분 전신운동, 유튜브의 도움을 받아 여기저기 쑤시는 내 몸에 활력을 주고 싶다 20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근질근질한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운동실행 2. 모르는 사람과의 사소한 시시비비 싸움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내 귀중한 시간과 감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낭비하지 말자 3. 통장 정리는 이렇게 수입통장(항상 0으로 유지), 지출..
초등학교 저학년 때보다는 고학년 때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아이들의 무리 생활 아이들의 무리 생활이 나쁜 것은 아니에요 그건 인간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무리 안에 들어가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아이들이 태어나서 거의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자기 주도적인 인간관계가 시작되는 시점이라서 좌충우돌 다양한 경험을 하게 돼요 그리고 반드시 거기에서 고민하나쯤은 생기게 되고요 방학이 끝나고 시작되는 초등 1학기 교실에서는 서로 촉을 세우면서 면밀하게 탐색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신대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빌려 설명하자면. 이때 나와 가까이 앉거나 여러 상황으로 인해 2명이나 더 여러명의 무리를 형성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에요 이때 형성된 무리에서 잘 안 맞는 친구는 따로 떨어져 나와 다른 무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