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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수능, 쉽게 알아보자!
202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2027년 11월 18일에 치러지고, 성적은 12월 10일에 나와요. 이번 수능은 새 교육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크게 바뀌었어요. 가장 큰 변화는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모든 학생이 똑같은 과목을 보는 거예요. 이제 하나씩 쉽게 살펴볼게요!
1. 어떤 과목을 볼까?
2028년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통합사회·통합과학), 그리고 선택으로 제2외국어/한문을 봐요. 중요한 변화들을 알려드릴게요:
(1) 국어: 다 같이 같은 문제 풀기
- 예전에는 국어에서 일부 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을 골라서 시험을 봤어요. 하지만 이제는 화법, 언어, 독서, 작문, 문학 모두를 공부해서 시험을 봐요. 즉, 국어 시험은 모두 똑같은 문제를 풀어요!
- 예시: 책 읽기(독서), 시나 소설(문학) 문제뿐만 아니라 말하는 방법(화법)도 공부해야 해요.
(2) 수학: 일부만 시험에 나와요
- 수학도 예전에는 여러 과목 중 하나를 골랐지만, 이제는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만 시험에 나와요.
- 쉽게 말하면, 아주 어려운 수학(미적분Ⅱ, 기하)은 수능에서 안 나와요! 그러니까 공부할 양이 조금 줄었어요.
(3) 탐구: 사회와 과학이 합쳐졌어요
- 예전에는 사회(역사, 지리 등)나 과학(물리, 화학 등) 중 2개를 골랐어요. 하지만 이제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봐야 해요.
- 통합사회: 역사, 지리, 도덕, 경제 등이 섞인 문제예요. 예를 들어, “환경 문제와 경제는 어떻게 연결될까?” 같은 질문이 나올 수 있어요.
- 통합과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이 섞여 있어요. 예를 들어, “지구 온난화는 왜 생길까?” 같은 문제를 풀어요.
- 이 과목들은 중학교 수준이라 어렵지 않을 거예요!
(4) 한국사와 직업탐구
- 한국사: 필수 과목이에요. 한국사 1·2를 공부하면 돼요.
- 직업탐구: 특성화고 학생들이 보는 과목으로, “성공적인 직업생활”이라는 새 과목을 시험 봐요.
- 제2외국어/한문: 원하면 선택해서 볼 수 있어요. 이건 예전과 똑같아요.
2. 시험 시간과 문제 수는?
- 국어, 수학, 영어는 예전과 비슷해요. 문제 수와 시험 시간은 거의 같아요.
- 탐구 영역은 약간 바뀌었어요:
- 한국사: 30분
- 통합사회: 25분
- 통합과학: 25분
- 탐구는 총 95분 동안 시험을 봐요. 문제는 각 과목당 20개 정도 나올 거예요.
3. 학교 성적(내신)도 바뀌어요!
학교 성적도 2028년 수능과 함께 바뀌어요. 예전에는 1~9등급이었는데, 이제는 1~5등급으로 줄어들었어요.
- 1등급: 상위 10% (가장 잘한 학생들)
- 2등급: 상위 34%까지
- 3등급: 상위 66%까지
- 4등급: 상위 90%까지
- 5등급: 나머지
- 쉽게 말하면, 1등급을 받기가 예전보다 조금 쉬워졌어요!
- 그리고 시험에서 논술이나 서술형 문제가 많아져요. 예를 들어, “왜 이렇게 생각했는지”를 글로 쓰는 문제가 나올 수 있어요.
4. 2028년 수능의 특징
(1) 공정해졌어요
모두가 같은 과목을 보니까, 어떤 과목을 골랐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 일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더 공평해졌어요!
(2) 공부량이 많아질 수도?
국어와 수학은 여러 과목을 다 공부해야 하고, 탐구는 사회와 과학 둘 다 준비해야 해요. 그래서 공부할 게 조금 많아질 수 있어요. 하지만 통합사회·통합과학은 중학교 수준이라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3) 쉬운 문제로 시작
교육부가 처음엔 문제를 쉽게 낸다고 했어요. 학생들이 부담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려는 거예요.
5.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2028년 수능은 암기만 하면 안 되고, 생각하는 힘이 중요해요. 준비 팁을 알려드릴게요:
- 통합사회·통합과학: 중학교 사회, 과학 책을 다시 보면 좋아요. 뉴스에서 환경, 경제 같은 주제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 국어: 책, 시, 소설을 읽고, 말하거나 글 쓰는 연습을 해보세요.
- 수학: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를 꼼꼼히 공부하세요. 특히 확률과 통계는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연습 많이!
- 논술 연습: “왜?” “어떻게?”를 글로 쓰는 연습을 해보세요. 예를 들어, “환경을 지키려면 뭘 해야 할까?” 같은 질문에 답해보는 거예요.
- 모의고사: 2027년 8월에 있는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어요.
6. 도움받을 곳
- EBSi(www.ebsi.co.kr): 예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문제 예시를 볼 수 있어요.
- 선생님이나 학원에서 새 수능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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