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 전형에서 수능 80% + 교과 평가(내신) 20% 반영 정책이 화제입니다. 그런데 “2028년부터 내신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혼동이 생기고 있죠. 이 글에서는 서울대 입학처에서 확인한 2025년 정책의 세부사항과, 2028년 언급이 왜 나오는지 명확히 정리해 드릴게요. 대입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를 지금 확인하세요!
1. 서울대 2025 정시: 교과 평가 20%의 실체
서울대학교 입학처(admission.snu.ac.kr)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은 수능 80% + 교과 평가 20%를 반영합니다. 이는 수능 중심이던 기존 정시 전형에 큰 변화를 가져왔어요.
교과 평가란?
- 평가 방식: 고교 3년간 학생부의 교과 이수 현황, 학업 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정성적으로 평가합니다. 내신 등급(1~9등급)을 직접 점수화하는 대신, 학업 충실도와 모집 단위 관련 교과 이수를 기준으로 A(10점), B(6점), C(0점) 등급을 부여합니다.
- 예시: 내신 3~4등급이라도 모집 단위의 필수 과목(예: 의예과라면 수학, 과학)을 충실히 이수하고 특기사항이 우수하면 B 등급(6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내신이 매우 낮거나 검정고시 출신은 C 등급(0점)으로 불리할 수 있어요.
- 절차: 일반전형은 1단계(수능 100%로 2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수능 80% + 교과 평가 2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습니다.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60% + 교과 평가 40%로, 교과 평가 비중이 더 높아 내신의 영향력이 큽니다.
2. 왜 2025년에 교과 평가를 추가했나?
서울대가 정시 전형에 교과 평가 20%를 포함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능의 한계: 수능은 상위권 학생들 간 점수 차이가 미세해 동점자가 많습니다. 교과 평가는 학업 능력을 더 세밀히 구분해 줍니다.
- 고교 교육 강화: 수능만 강조하면 학생들이 고교 수업을 소홀히 하고 학원 중심의 수능 대비에 치중할 수 있어요. 교과 평가는 고교 3년간의 성실한 학업을 장려합니다.
- 공정성 제고: 수능은 단일 시험이라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지만, 교과 평가는 3년간의 학업 성취도를 종합해 안정적인 평가를 제공합니다.
이 정책은 2025학년도부터 명확히 시행되며, 수능만으로 합격을 결정하던 기존 방식에 균형을 더했어요.
3. 2028년 언급, 왜 나오는 걸까?
“2028년부터 내신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2025년 정책의 장기적 영향을 반영한 추측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 미래 전망: 2025년 정책이 상위권 대학에 파급 효과를 미치며, 2028년 대입(현재 중2 학생의 고3 시기)에서도 내신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퍼졌습니다.
- 파급 효과: 서울대의 교과 평가 반영은 연세대(수능 95% + 교과 5%), 고려대(학업우수전형 수능 80% + 교과 20%), 성균관대, 한양대 등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들 대학은 정시에서 내신을 참고하거나 동점자 처리 기준으로 활용하며, 이런 트렌드가 2028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 학부모 인식: 교육 커뮤니티(예: X 게시물)에서 2025년 정책의 영향을 2028년 대입까지 투영하며 “내신 없으면 수능만으로 어렵다”는 이야기가 확산되었습니다.
하지만 명확히 하자면, 2025학년도부터 이미 교과 평가 20%가 적용되며, 2028학년도 정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서울대 입학처의 최신 모집 요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4. 정시 확대와 내신의 새 역할
2022년부터 시작된 정시 모집 비중 확대는 2025년 대입 환경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은 40~50%로 늘어났어요. 이로 인해:
- 수시 전형(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줄며, 수능과 내신의 중요성이 동시에 커졌습니다.
- 정시에서 교과 평가가 추가되면서, 학생들은 수능 대비와 내신 관리를 병행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안게 됐어요.
예를 들어, 수능에서 상위권 점수를 받아도 교과 평가에서 C 등급(0점)을 받으면 합격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반대로, 내신이 우수한 학생은 수능 점수가 약간 낮아도 교과 평가 점수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죠.
5. 대입 성공을 위한 전략
서울대 2025 정시 전형의 교과 평가 20% 반영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새로운 전략을 요구합니다:
- 내신 관리 철저히: 고1부터 모집 단위 관련 필수 과목(예: 의예과라면 수학, 과학)을 충실히 이수하고, 내신 성적을 꾸준히 관리하세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도 중요합니다.
- 수능과의 균형: 수능 준비에 집중하면서 내신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균형 잡힌 학습 계획이 필요해요.
- 고교 환경 분석: 고교마다 내신 난이도와 교과 이수 환경이 다릅니다. 자신의 고교에서 교과 평가에서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세요.
2025학년도 모집 요강(admission.snu.ac.kr)을 꼼꼼히 확인하며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2025 대입, 내신과 수능의 줄타기, 모든 대학의 기준은 서울대이기 떄문에 서울대의 입학 전형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서울대 2025학년도 정시 전형의 수능 80% + 교과 평가 20% 정책은 수능만으로는 명문대 합격이 어려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2028년 언급은 이 정책의 장기적 영향을 반영한 추측이지만, 이미 2025년부터 내신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상위권 대학들의 내신 반영 트렌드도 확대되고 있으니, 수능과 내신을 균형 있게 준비하는 것이 대입 성공의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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