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가만히 보다보면 저마다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기하게도 자신이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왕왕 있고 “너 이렇더라”하면 심지어 발뺌하기도 한다.
이게 뭐지?
왜 모르지?
나에게도 알면 발뺌하고 싶은, 나만 모르는 나의 습관이 있겠지?
나는 발뺌하지 말아야지. 일단 받아들어야지
내가 나를 제일 잘아는 것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아이에게 완벽한 엄마까지는 바라지 않고
그냥 괜찮은, 소통이 되는, 변화가 가능한 그런 엄마이고 싶다
나도 보통의 인간이거든.
If you look at your family, you will find that there are actions you do repeatedly.
Strangely, there are often cases where you don't know if you're doing that, and when you say, "You're like this," you even deny it.
What's this?
Why don't you know?
I guess I have a habit of wanting to deny it if I know it, but I'm the only one who doesn't know it, right?
I'm not going to deny it. I'm going to accept it first
I don't think I know myself the best these days.
I don't want her to be a perfect mother
I just want to be a mom who can communicate and change
I'm a normal human being,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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