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가 20년 동안 만난 아이들 중에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1. 절망적인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 2. 해야 할 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결해 나가는 근성이 있는 아이 3. 실패를 겪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지닌 아이 위 네 가지의 모습들은 '비인지 능력'에 해당하며 머리가 좋아서 나타나는 모습들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생활하면서 길러지는 모습들이라는 것. 물론 지능이 좋으면 좀 더 수월하게 길러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지능이 좋다고 갖춰지는 능력들은 아니다. 아이마다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잘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길러준다는 생각으로 양육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이가 공부습관이 자리 잡기까지는 옆에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