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보내는 기준 3가지

 

 

학원에 보내는 기준 3가지

 

1. 아이가 가고 싶어 하는가

아이 스스로 부족함을 알고 배우고 싶어 하는지가 중요하다 

 

2. 아이가 부모가 학원에 보내주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가

공부 관련 학원을 보낼지 안 보낼지 고민 중이라면 1차적으로 학원보다는 집에서 다양한 학습지나 인강으로도 공부를 해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요즘 학습지나 인강의 질이 학원보다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가 이렇게 공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부족함을 느껴서 학원에 보내달라고 하면 그때 시도해 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체능 학원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라면 아이의 하루를 잘 지켜보면 아이가 얼마나 그 부분에 심취해 있는지 알 수 있다  춤이나 특정 운동, 악기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틈나는 대로 영상을 보며 춤을 따라 하거나 운동기술의 특징을 꿰차거나 악기를 놓지 않는 등의 관심을 보이는데 이러한 행동이 한두 달 정도 지속되면 학원을 보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이의 간절함이 높아질수록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상승하기 때문에 아이가 보내달라고 한다고 무작정 보내는 주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 학원을 다니는 것은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도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고 부모가 아이를 지지하는 의미에서 학원을 보낸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좋다 

 

 

3. 아이가 학원에 가서 상위에 들 수 있는가

개인적으로 아아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환경은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머리가 더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기에 학원에서도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다니기를 바란다 아이가 존중받는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에 학원을 고를 때도 이러한 아이의 상황과 학원의 성향, 학원의 레벨을 잘 생각해서 고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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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가 학원에 다니는데도 성적이 더 좋아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학원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  더 나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학원을 끊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모가 다른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아이가 집에 가만히 있는 것을 불편해하는 부모일 가능성도 있다 학원을 바삐 다니는 행위 자체를 열심히 공부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려면 배우는 과정도 필요하지만 습득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아이가 학원에 가서 배운다면 그 몇 배의 습득하는 시간이 주어져야 아이가 잘 소화할 수 있다 

그 과정을 잘 인지하시고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배움과 습득의 시간을 정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는 부모가 하는 것이 아니고 아이가 하는 것이므로 아이가 납득이 되어야 할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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