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맑은 탕은 '리지'라고 말하는데요 찾아보니 '지리'는 일본어 '지리나베'에서 나온 말이더라고요 앞으로 '지리' 보다는 맑은 탕 혹은 담백탕으로 부르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요리팁 맑은 탕에 쓰이는 생선은 흰 살 생선을 주로 쓰기 때문에 굳이 물메기가 아니더라도 동태, 대구, 광어 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재료 물메기 미나리 무 육수재료(다시마, 북어대가리) 새우젓 멸치액젓 다진 마늘 파 요리방법 1. 무를 듬성듬성 썰어서 냄비 바닥에 깔고 물(혹은 쌀뜨물), 다시마, 북어대가리를 넣고 끓인다 2. 내용물이 충분히 우러날 정도로 끓인 후 물메기를 넣는다 3. 물메기가 충분히 익을 정도로 끓인 후 다진 마늘을 넣고 새우젓, 멸치액젓으로 간을 한다 4. 미나리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불을 끈다 *봄이 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