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수능 수학은 과거에 비해 출제 범위가 줄어들고 킬러문제들의 난위도가 쉬워졌지만 준킬러 문제들이 많아졌다 준킬러 문제들이란 유형이나 공식만 달달 외웠다고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수학에 대한 감이나 센스 그리고 추가적으로 스스로 고민과 생각을 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준킬러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공식만 대입하면 끝나는 문제들의 수가 줄어들고 한 문제, 한 문제 집중해서 고민해야 풀리는 문제들이 늘었으므로 시간에 대한 압박은 커지고 있는 분위기 수학적 감, 능력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상황 과거에는 킬러문제들이 두세 개 출제되었기 때문에 노력만으로도 백점을 맞기는 쉽지 않았다 그 당시 킬러문제들은 고등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풀기 힘든 문제들이 많았고 그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