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 책
가을이 되면 어딘가 여유롭게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그러나 계획하는 것이 귀찮은 나 같은 사람들에게 해외여행은 생각만으로 체력 고갈이라 여행 간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책이 무엇보다 소중해요. 그것도 다양한 나라를 골고루 감정 이입해서 내가 원하는 분야로 천천히 스며들어봅니다. 감성적인 날, 여행 가고 싶을 때 빌려보는 책 베스트 3 에디터 관찰자 시점으로 전하는 6년의 기록 도쿄 큐레이션 TOKYO Curation 정말 보물 같은 책이에요. 여행책은 다소 딱딱하고 감정 표현만으로 끝날 수 있는 소지가 있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아요. 일기 형식으로 쓰여 있어서 잘 읽히지만 그 안에 소소한 정보, 알짜 지식, 다소 주관적인 의견일 수 있지만 나름의 미감으로 풀어내는 저자의 의견들이 정매력적이에요..
· 책
지금 가족을 꾸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1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언젠가 혼자 살아갈 수밖에 없는 순간이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나이가 들고 언젠가 노인이 돼요. 노인이 된 나는 스스로의 생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나이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진 1인 생활자를 존경 어린 시선을 바라보면서 내가 배울 점은 없는지 잘 찾아보게 돼요. 오 제빵기를 사용하면 밀가루만 있으면 자급자족 빵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겠구나 맛은 어떨까요? 조만간 제빵기를 구매할지도 모르겠네요. 매일 주식으로 식빵을 먹고 있는데 마음껏 견과류를 넣어서 만들어 먹고 싶거든요.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설계부터 제작까지 덴마크에서 생산되는 스칸팬 프라이팬 회사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