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서 상추를 많이 가지고 왔어요 학교에서 점심시간 때마다 화단에 나가서 물도 주고 잘 키워서 가져온 거라며 상추 두 봉지를 들고 왔어요 근데 어쩌나 - 쌈 싸서 먹을 고기가 없어서 비도 오니 상추 전을 해 먹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상추 전 - 사실 고기 먹을 때 쌈은 잘 안 싸서 먹는데 상추전 하면 엄청 많이 먹더라고요 그래서 더 자주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청양고추를 안 넣었었는데 - 초등 중학년 정도 되니 청양고추 작게 썰어서 넣으면 적당히 느끼하지 않게 맛있다며 좋아하더라고요 맛살은 감칠맛을 업시켜줘서 냉장고에 있으면 무조건 넣어요 상추 전 재료 상추 부침가루 계란 맛살 청양고추 물 조금 * 부추를 넣어도 맛있어요 사실 여름에 나는 모든 채소 잘게 썰어서 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