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간접경험을 위해 가족여행에 관련된 그림책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혹시 여행 가고 싶다,라고 할지도 모르잖아요 ㅋ 나름 자극을 주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림이 따뜻하고 일기형식으로 쓰인 부분도 있어 부담 없이 읽기 좋더라고요 특히 딸 둘, 엄마, 아빠 가족 구성원이 같은 집이라면 더욱더 추천! 가족 여행이하면 거창할 것 같지만 여행 안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에피소드가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처음 해외여행을 계획하거나 국내 캠핑여행을 계획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겠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가족 끼지 더 친해지기도 할거 같아요 아이들을 향한 어른의 배려도 느껴지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지만 너무 아이들 보호에 치우치지 않는 각자 여행의 재미를 즐기고 있는 모습들이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