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월급쟁이 부부의 미술풍 수집 활동 이야기를 읽고 미술품 수집은 금전적인 풍요로움이 전제되어야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에서 애정이 있다면 얼마든지 취미활동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 다른 지출을 줄일 만큼 미술품 수집을 사랑해야 가능한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음) "작품은 돈이나 권력을 드러내는 하나의 금전적 가치나 전리품으로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 컬렉터는 작품의 소유자가 아니라 작품을 돌보기 위한 양육자 하고 할 수 있다 " 그들이 모은 미술품의 수는 5000여 점 정도 된다고 해요 미술품에 수집하는 데 사용한 돈은 두 사람 월급 중에 한 명의 월급 전부를 미술품을 수집하는데 썼고 그 외 여행이나 외식 등의 지출이 많지 않은 것 등이 미술품을 모으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