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러플한 공간이 궁금해서 가봤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유리에 셀로판지를 붙여서 알록달록 다른 세상에 온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른인 저는 10분 만에 깨는 환상 공간이지만 아이들은 꽤 좋아하겠더라고요 놀이동산 느낌도 나요 ㅋ 색감이 베이킹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서 시간을 갖고 둘러보고 주문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음료와 빵들의 완성도는 낮은 편이에요 -- 공간을 즐기다 가는 목적으로는 한 번쯤 가봐도 오케이 ~ 입이 즐거운 티타임을 즐기러 다시 가지는 않을 거 같아요 (거의 모든 빵류가 식빵이고요 타르트와 카눌레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카눌레는 딱딱하고 차가웠어요 - - 타르트도 비슷한 느낌. 공간도 좋지만 먹거리에 조금 더 신경 써 주시면 좋을 듯) 제일 좋은 점은 주차! 좁은 주차 공간 활용을 잘했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