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타투라면 하나씩 모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타투의 도드라지고 거친 형태를 강하게 기억하고 있는 저에게 타투에 대한 생각의 전환점 가져다준 책이에요. 너무 다양한 느낌들과 모양들. 타투가 미적인 표현의 한 형태로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거 같아요. 이 책에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을 통해 개인의 이야기와 가치를 담아내는 방법으로 타투가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더라고요. 타투는 고대 문화에도 있었어요 다양한 문명에서 타투는 종교적인 의미, 사회적 신분, 전투와 관련된 상징 등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고대에 지프트, 그리스, 로마, 중국, 일본 등에서는 타투를 예술적 표현으로 즐겼으며, 이는 개인과 문화의 정체성을 피부에 남기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