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가 생각하는 최상위권 아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1. 아이들의 생활에 여유가 있어요.
아이들의 공부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에 조급함을 심어주면 안 돼요. 아이들에게 경쟁심을 갖게 하려고 일부러 조급함을 표현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시는데 그건 아미의 마음만 조급하게 할 뿐,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아요.
2.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요.
그 이유는 칭찬에 목말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성적이 좋은 아이들 중에도 부모님과 선생님의 눈을 속여가며 답을 지우거나 잘못 채점했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이런 아이들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겠죠. 최상위 아이들은 실수도 내가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3. 필요한 것을 지원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세요.
좋은 것을 다 해주시려는 부모님보다는 아이의 입장에서 효과적으로 상황을 조절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는 게 더 좋은 거죠. 아이와 부모님의 시간, 체력도 한계가 있으니 쓸데없는 것을 덜 할 수 있게 말이죠.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되는 부모의 자세
1. 아이가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
엄마표 공부의 핵심은 아이와 엄마와의 좋은 관계예요. 아이를 잘 가르치려는 마음보다 아이가 어떻게 하면 잘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2. 형편에 맞게하자. 무리하지 말고.
3. 초등 저학년 때부터 아이 주도 학습의 기반을 다지자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서부터 아이와 함께 공부 계획을 세워보세요.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아이가 부모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거예요.
눈에 띄게 자기주도성을 발휘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어떤 아이들일까요?
스스로 무언가 해본 경험과 고민한 시간들이 많은 아이들이에요. 자신의 방법으로 뭔가를 성취해본 아이들이지요. 교육학 용어사전을 찾아보면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의 참여 여부에서부터 목표 설정 및 교육 프로그램의 선정과 교육 평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여 행하게 되는 학습 형태라고 해요. 단어의 의미만 파악해도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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