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스틱과 유화파스텔: 예술을 만나는 두 가지 다른 방식 / 유화스틱을 사용한 예술가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유화파스텔이에요 

사용하다 보니 섞임이 부드러운 것은 좋은데 너무 꾸덕하고 밀린 유화 덩어리가 그림에 들러붙어서 그림이 지저분 해더라고요. 오일이 들어간 크레파스같이 생각하고 편하게 사용하다가 한계를 느꼈어요. 오일링 한데 좀 더 산뜻한 걸 쓰고 싶다. 그래서 찾아본 재료가 오일스틱이에요.  과연 오일스틱과 오일파스텔의 차이가 어떤 걸까? 알아보면 좋을 거 같아서 정리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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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스틱과 유화파스텔의 기본적인 차이

유화스틱과 유화파스텔은 모두 유화 기술을 활용하지만, 그 사용법과 결과물은 명확하게 다릅니다. 유화스틱은 기름을 주요 바인더로 사용하며, 특히 유화 피그먼트와 함께 사용됩니다. 반면, 유화파스텔은 분말화된 피그먼트를 바인더와 함께 사용하여 조각 같은 느낌을 내는데 중점을 둡니다.

 

 

유화스틱: 고요한 혼합과 오래된 전통

유화스틱은 오랫동안 예술가들에 의해 사랑받아온 기술 중 하나입니다. 유화스틱은 주로 파스텔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고요한 느낌을 줍니다. 이는 기름이 피그먼트를 더 완벽하게 혼합시켜 선명하고 부드러운 색감을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과학적으로 볼 때, 유화스틱의 바인더인 기름은 색소 입자를 안정적으로 분산시키고 그림 표면에 부착시킵니다. 이것은 오랜 시간 동안 그림의 미적 품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유화파스텔: 생동감 넘치는 색채와 텍스처

유화파스텔은 분말화된 색소를 사용하여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채를 표현하는 데 탁월합니다. 이 기술은 주로 그림의 텍스처를 강조하고 조각 같은 느낌을 연출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색채와 텍스처의 강조로 인해 오래된 작품에 비해 유화파스텔은 더 빠르게 변색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보면, 유화파스텔의 바인더는 분말화된 색소 입자를 미세하게 결합시켜 그림 표면에 부착시킵니다. 이것은 선명한 색상과 감각적인 텍스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개성 넘치는 두 기술의 아름다움,  내 스타일에 따라 골라 사용하세요

유화스틱과 유화파스텔은 각각의 독특한 특성으로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표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화스틱은 부드럽고 고요한 느낌을, 유화파스텔은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텍스처를 강조합니다. 저는 오일스틱을 사용해 보기로 했어요. 제가 원하는 재료 일수도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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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스틱을 사용한 예술가들

유화스틱을 사용해서 작업한 작가 중에는 피카소가 있더라고요. 심지어 피카소의 편의성을 위해 오일스틱을 만드었다는 설도 있더라고요. 유화스틱은 그러고 나서 문지르거나 오일을 섞으면 유화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예술가들의 편의성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 같더라고요. 아래 작가들은 오일스틱으로 작업한 작가들이에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피카소는 유화스틱을 활용하여 다양한 스타일과 주제로 작품을 창작한 예술가 중 하나입니다. 그의 유화스틱 작품은 그의 예술적 실험과 창의성을 잘 보여주며, 색상과 질감을 다양하게 표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제네비에브 졸리스키 (Marc Chagall): 졸리스키는 유화스틱을 활용하여 독특하고 상상력 풍부한 작품을 창작한 예술가로, 특히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베르나르 비네 (Bernard Buffet): 비네는 유화스틱으로 세밀하고 현실적인 작품을 만들어낸 예술가로, 그의 작품은 정교한 세부사항과 다양한 텍스처를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브라이언 도넬리 (Brian Donnelly, KAWS): KAWS는 유화스틱을 사용하여 팝 아트와 현대 문화를 융합한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독특한 스타일과 컬러풀한 작품은 전 세계에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릴 보어즈 (Cyril Bois): 보어즈는 현실적인 표현과 독특한 시각적 처리를 통해 유화스틱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존재를 조화롭게 결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