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한 삶에 대한 로망은 언제나 있는 거 같다 물건을 사는 것 버리는 것 사용하는 것 사이에서 언제나 줄다리기하는 기분이 드는데 나만의 물건 사용 습관이 생길 때까지는 고뇌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설거지통은 이번에 마련할 생각 음식물 퇴비함이냐 음식물 건조기냐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수건과 발수건이 달라야 하는지에 관한 논쟁은 같이 사는 사람이 동의하느냐 동의하지 않느냐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마다 청결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혼자 산다면 당연히 같아도 된다는 입장 종이 소재로 사용하는 것이 보기에도 사용하기에도 더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집에 알아서 굴러들어오는 이마트 쓱배송 종이백도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음
죄책감 버리기 저에게 집안일이란 가족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만족스럽게 만들기 위한 작업입니다. 작업이 성공하려면 궁극적으로 제가 미소를 잃지 않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다짐한 일은 하지 않아도 되는 집안일에서 손을 떼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생활을 그리면 쓸데없는 집안일이 보인다. - 세 식구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 - 되도록 집안일은 재빠르게 끝마치고 매일 웃는 얼굴로 아이와 마주하기 최대한 구체적으로 이미지를 떠올리면 집안일의 목표를 설정하기 쉬워집니다. 이상적인 생활을 그린다음 현재의 집안일을 다시 살펴봅니다. '각각 집안일을 해치우는 데 몇분이 걸리는가?', '그것은 이상적인 생활을 완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인가?' 등을 생각해보는거죠.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