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의 식탁 팬하나로 한끼 풍족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가득 담겨져 있어서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따로 면을 삶지 않는 이 편안함. 빌리자마자 명란젓 꺼내 명란파스타 한번 해벅었고요 역시 반응은 좋았습니다. 한식에 맞춘 삼겹살김치 파스타부터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까지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좋네요. 다음에 도전할 요리는 스테이크나 생선이 곁들어진 스파게티나 리조또로 정했습니다. 쿠킹호일 하나 있으면 정말 저렇게 맛있는 요리가 되는지 너무 궁금해요. 흔한 채소가 흔하지 않은 술안주가 되었습니다 제목은 술안주 인데 사실 저녁식사로도 너무 좋은 요리들이 많더라고요. 버섯플랑, 두부삼합 등 간단하게 저녁으로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조합의 요리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아 이렇게 조합해서 먹어도 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