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도입에 자기 발견 테스트가 있어서 아이의 흥미가 확 올라가요 요즘 MBTI 같은 '자기 알기' 테스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만큼 자신에게 관심이 많다는 거니까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뭐든 선택하기 쉬워지거든요
아이키우기/교육
꽃 낱말의 의미, 역사 등이 궁금하다고 첫째가 부탁한 책 아마존에서 구매했고요 국내 왠만한 인터넷 서점보다는 사더라고요 국내 책 몇권 빌려다 줬었는데 마음에 드는 책이 없다고 해서 결국 영문서적을 사게 되었네요 아직 어려운 부분이 많아 찾아보면서 읽고 있는데 저는 옆에서 그림이 이뻐서 눈길이 가더라고요 식물에 관심있는 너의 취향을 존중한다 너덜너덜할 때까지 열심히 봐주렴 ㅋ
어릴 때부터 듣던 동화들을 현실에 맞게 재구성한 이야기라 해서 도서관에서 빌려줬었는데요 첫째 아이 반응이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두 권 다 사줬죠 ㅋ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줘는 남자가 주인공인 동화들을 재구성한 것이고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줘는 여자가 주인공인 동화들을 재구성한 거예요 아이 성별에 따라 골라서 보여주시지 마시고 두 권을 같이 접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내 아이는 여자아이니까 내 아이는 남자아이니까 그 성별에 해당하는 책만 보여주시면 아이는 타인을 이해하는 힘이 자랄 수 없을 거예요 우리는 어차피 남자, 여자가 함께 살아가니까요 어릴 때부터 서로의 고충을 잘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나은 방식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말랑말랑 귀여운 모습에 일단 반하는 ㅋ 너무 아기책 같은 느낌이라서 안 빌릴까 고민했는데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호감백배 책의 엄마 기준, 아이 기준 다릅니다. 내용도 말랑말랑 꿈같고 귀여운 느낌 아이 책 고를 때는 글밥이 기준이 되면 안돼요 사실 저도 아이 책 고를 때 일부러 글밥이 좀 더 많은 걸 고르기도 하거든요 아이가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ㅋ 하지만 어른들도 단순하고 여운이 있는 그림책, 만화책 좋아하듯이 아이들도 글밥에 상관없이 나에게 기억에 남는 호감 책을 읽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어요 그 개인적인 기호를 존중해서 골라주세요
아이 책인데 제가 유심히 보고 있어요 심지어 유아책입니다 ㅋ 정말 잘 만든 책인 거 같아요 분야 별로 있는 거 같은데 저희 집에 있는 건 조각뿐이네요 안타깝게도 - 도서출판 꼬마쉼터 첫발견 시리즈 중에 미술 분야는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책들입니다 조각에 대해 관심 있는 초딩, 중딩, 고당, 성인 한번 살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실제 타깃 연령인 유아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거 같아요 ㅋ 엄마들이 좋아하는 책이라고 알고 있어요 ㅋ 어른들이 보기에 잘 만든 책이라 내 아이에게도 당연히 좋을 거라는 믿음이 있는거 같아요 내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아이가 알아서 좋아합니다 ㅋ 책을 편히 볼 수 있는 시간과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아이 책 고르실 때 아이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 지 관심있게 지켜보시는 게 중요해요 ..
초3이 보기엔 너무 철학적인 내용이 많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이 나오고 만화 형식인 데다가 그림도 독특하고 매력적이라 꾸준히 앉아서 본다 내 눈엔 철학적인 글들이 수두룩한데 아이 눈엔 단지 동물들의 생활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듯 심지어 이해가 되는지도 모르겠는데 재밌다고 하니 내가 너무 생각이 좁은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어른들에게도 생각하게 하는 지점들이 많아 아이 옆에서 같이 읽어보는 것도 추천 생물들의 뼈아픈 생존의 노하우들이 수두룩하다
초콜릿의 과학적인 성분 분석부터 역사적인 부분까지 세밀하게 전하고 있는 책이라 마냥 아이들 그림책으로 생각하기엔 수준이 너무 높다 ㅋ 하지만 여러 가지 관점을 이야기 해주듯이 편안하게 전개되어 아이들이 보기에 그다지 어렵지 않다 만약 아이가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더더욱 관심을 보일 수도 - 읽고 나서 역사에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
초등 중학년까지 여러 문제집을 전전하다가 고학년에 디딤돌로 정착했어요 전체적인 구성도 시원하고 중요한 부분만 집어주는 것이 아이도 빡빡해하지 않더라고요 수학은 개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디딤돌 개념 기본은 다른 문제집보다 개념에 집중한 문제들부터 천천히 전개되는 느낌이에요 문제가 많지 않고 개념을 이해하는지 확인해가면서 단계별로 잘 나눠져 있어요 아이가 문해력이 좋아서 개념 설명만 듣고도 잘 따라가면 좋겠지만 개념을 한번 쭉 읽어보고 이해하기 어렵다면 모르는 부분만 검색해서 강의를 한번 듣고 시작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개인적으로 EBS 강의를 추천해요) 수학은 개념을 이해하고 필요한 부분은 외우기도 하면서 충실히 기본기를 쌓은 후에 문제를 풀면서 몰랐던 부분을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차곡차곡 쌓아가..
아이마다 좋아하는 책 스타일이 있는 거 같아요 요리에 관심 있는 아이는 요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관심 있게 보고 추리에 관심있는 아이는 엉덩이 탐정이라던지 추리하는 이야기를 관심 있게 보더라고요 이것저것도 싫어하는 아이가 책에 관심을 보이는 순간이 있는데요 "엄마, 오늘 학교에서 00가 0000 책을 보고 있는데 그림이 재밌어 보이더라" "엄마, 오늘 학교에서 00가 이 책 재밌다고 그랬어" .. 이런 얘기를 하면 그 때가 기회예요 ㅋ 아이가 얘기한 그 책을 읽어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아이가 첫 페이지만 보고 안 볼 수 있어요 ㅋ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찾는데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주세요 ㅋ 책을 끝까지 읽고 안 읽고는 아이가 컨트롤하는 영역이므로 존중해주시고요
딸이 왜 주짓수를 배우고 싶다고 했는지 알게 되었어요 자신을 몸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누구나 있죠 아이의 독립적인 자아를 위해서 아이가 원하는 운동 하나 정도는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여성의 참정권에 대해 정교한 그림과 설명이 인상적이에요 책 사이즈가 큰 편이라 글도 읽고 멋진 일러스트도 감상하기 좋아요 그림에 관심 있거나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특히 추천 저도 열심히 감상했어요 애정이 담긴 그림들이예요
아홉 살 성교육 사전 (여자아이 마음) 아홉 살 성교육 사전(남자아이 마음) 고학년 아이들의 성교육 책자는 좀 더 과학적이고 현실적으로 쓰여 있어서 저학년 아이가 읽으면 이해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에 학교에서 추천해준 책이 괜찮은 거 같아서 한번 빌려봤어요 책은 일반 그림책보다 작고 모서리가 둥글둥글, 말랑말랑 느낌이에요 딸아이에게 관심 있을 거 같아서 빌려왔으니 읽어보라고 했더니 반응이 좋아요 ㅋ 이제 슬슬 관심 있을 나이라서 자기도 모르게 궁금한 마음이 불쑥 나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ㅋ 지금 초3 말이니까 슬슬 사춘기로 접어드는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부모님들 중에는 성교육을 뭔가 비밀스러운 부분들이 아닌가 생각해서 아예 알려주지 말자 혹은 크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지라고 ..
도안이 들어 있어서 따라서 그리면 꽤 괜찮은 작품이 완성돼요 그립감이 좋아서 아이들이 오랜 시간 사용해서 손이 아프다거나 힘을 무리하게 쥐어 아프다거나 그렇지 않더라고요 마르면서 자체적으로 힘이 생기기 때문에 초3 아이가 3D 작품을 만드는데 무리가 없어요
뇌파란 뇌의 파형을 말하는 것으로 뇌의 신경세포들 간의 상호작용으로 일어나는 전기적인 활동을 말해요 뇌파의 4-5단계 1. 델타파 : 의식이 거의 없고 가장 깊은 숙면 상태를 나타냄 2. 세타파 : 얕은 잠의 자는 영역 3. 알파파 : 깨어있지만 편안한 상태. 멍한 상태도 포함 4. 베타파 : 공부나 일을 할 때와 같이 집중하고 있는 상태, 높은 수준의 각성 상태 5. 감마파 : 지나치게 높은 각성상태, 과몰입 * 공부할 때 가장 적절한 각성 상태가 '베타파' 상태하고 할 수 있어요 뇌파의 원리를 알아야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가를 추측해 볼 수 있고 상태에 맞게 환경의 변화를 줘서 각성 상태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느린 음악을 듣고 있는데 공부의 집중이 안된다고 하고 빠른 템포의 음악으로 ..
'엘 데포'는 모든 아이들에게 한 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책의 형식을 떠나서 인간의 공감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의미 있는 책이기 때문에 그래요 '스마일'도 마찬가지인데요 아이가 실제로 겪었던 일들을 모아놓은 책이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아이의 고민, 고충, 어쩔 수 없는 시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등 사소하지만 중요하고 의미 있는 생활들을 그려내고 있어요 엘 데포 (슈퍼 파워 에디션) 어린이 문학에 기여한 작품에 수여하는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한 그래픽 노블이다. 작가가 책에 담긴 실제 인물과 배경, 이 책을 구상하면서 했던 여러 시행착오들, 그리고 이 책을 사랑하는 독 www.aladin.co.kr 스마일 아이스너 상’, ‘보스턴글로브 혼북 상’ ..
알레르기 알레르기 뿐 아니라 새로운 학교와 새로 태어날 아기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는 5학년 매기의 가족과 친구,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알레르기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점 www.aladin.co.kr 저는 아이의 독립과 자립이 양육의 목적이라고 봐서요 아이가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부모가 옆에서 미래의 독립과 자립을 위한 힘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책을 고를 때 나의 몸에 관한 지식, 생활에 관한 지식, 인간은 타인과 항상 더불어 살아야 하기에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을 주로 고르는 편이에요 물론 아이들은 자기가 읽고 싶은 거 위주로 고르고 저는 제 나름대로 책을 고르죠 집에 신착코너가 있는데 거기게 두면 알아서 봅니다 안 볼..
저자가 20년 동안 만난 아이들 중에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1. 절망적인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 2. 해야 할 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결해 나가는 근성이 있는 아이 3. 실패를 겪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지닌 아이 위 네 가지의 모습들은 '비인지 능력'에 해당하며 머리가 좋아서 나타나는 모습들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생활하면서 길러지는 모습들이라는 것. 물론 지능이 좋으면 좀 더 수월하게 길러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지능이 좋다고 갖춰지는 능력들은 아니다. 아이마다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잘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길러준다는 생각으로 양육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이가 공부습관이 자리 잡기까지는 옆에서 도..
오늘부터 배프! 베프!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급식카드를 처음 사용하게 된 아이의 모습을 애정 어린 눈으로 섬세하게 그리되, ‘가난’이라는 틀 아래 아이를 가두지 않고, 학교에서 집에서, 가 www.aladin.co.kr 드디어 빌림! 너무너무 읽고 싶다고 하면 사주고 싶지만 바로 사지 않는다 빌려서 읽어보고 계속 읽고 싶으면 사주는 시스템. 이 책 읽고 싶어요 하면 지금 도서관 가서 빌리자 한다 그 순간, 아이 머릿속에 생각 시스템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내가 거기까지 가서 빌릴 정도로 읽고 싶은 책인지 아닌지 생각해보고 그래도 읽고 싶어! 궁금해! 그러면 가서 빌려와서 잘 읽는다. 아이들은 재밌으면 책 한권을 계속 읽는다 그럼 사줘야지 사준다 이 책의 미래는 어떻게 되려나? ㅋ 오늘 ..
단어의 여왕 2021년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현실을 자신만의 상상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흥미로운 캐릭터가 자아내는 풍부한 이야기로, 단어와 시로 엮인 새로운 형식의 글쓰기가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 www.aladin.co.kr 상에 연연해서 책을 빌리는 건 아니지만 황금 도깨비상을 받은 책은 아이들은 다 좋아한다 이 책은 '알쏭달쏭 고요 여왕'이 나오는 귀여운 책. 언어라는 신비한 세계를 조금이나마 궁금해 하기를 - 우리 집 초3이 지금 열심히 읽는 중 - '고요'라는 단어가 엄마는 정말 마음에 든다라고 했더니 우리 집 초3도 정말 이쁘지요 했다.
숲의 아이, 스완은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이 책을 쓰 작가님 책을 다 빌려달라고 해서 찾아보니 책들이 다 재미있을 거 같아요 ※ 아이가 무슨 책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같이 도서관이든 서점이든 가서 골라보는 게 제일 좋고요 같이 가서 고르는게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 일단 엄마 입장에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빌려보세요 그 중에 한 권이라도 아이가 관심을 갖는다면 그 책을 기준으로 비슷한 책을 빌려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아이가 엄마가 빌려온 책이 다 싫다고 할 수도 있어요 당연한 거구요 ㅋ 계속 도전하셔야 해요 빌려오시고 읽어봐라 강요하시지 않는 것도 팁이예요 그냥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에 툭 올려놔 주세요 :) "엄마가 도서관 갔다가 혹시나 좋아할까 싶어서 빌려봤어. 관..
스키니 시티 하루에도 몇 번씩 거울을 들여다보며 외모를 점검하는 모두에게 바치는 소설, ‘스키니’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괴상한 도시, ‘파인 시티’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굿펠로의 캐치프레 www.aladin.co.kr
육아의 적은 완벽주의. 완벽주의 아웃! 육아는 사람이 하는 것이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완벽은 없다. 저자는 육아에서 '완벽주의는 불안을 이겨내려는 몸부림이며 완벽주의는 아이와 나를 화나게 하고 육아를 부담 속으로 몰아넣으며 해야 할 일의 목록을 처리해나가느라 정작 눈앞에 있는 아이를 보지 못하게 한다'며 내가 아이와 일상을 살아내면서 느꼈던 불안과 힘듦이 육아의 완벽주의에서 발현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쉬운 육아의 비밀은? 이 책에서 말하는 쉬운 육아의 비밀은 나와 아이의 한계를 인정한다. 아이를 당장 바꾸고 싶은 마음을 버리고 앞으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을 버리라고 조언한다. 결국 나의 불안을 잘 다룰 수 있어야 쉬운 육아가 가능하다. 부모는 불안하다. 늘. 그게 어쩌면 정상이고 평범이지 않을..
아이들에게 포기할 용기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의 능력은 각각 다릅니다. 자신의 강점이 있죠. 그 말은 아이들마다 못 하는 것, 잘하는 것이 있다는 의미예요. 좋아하는 것, 좋아하지 않는 것도 물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좋다는 걸 무조건 아이에게 다 시킬 순 없어요. 아이에 맞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거죠. 다른 아이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느라 시간 낭비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일, 자신이 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지금 하는 것이 나에게 맞지 않음을 깨달았을 때 그것을 포기하고 나에게 좀 더 맞는 다른 것을 선택하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포기'는 '실패의 단어'가 아니에요.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의 단어'라는 인식을 아이에게 심어..
부모가 아이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것은 아이를 신뢰한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부모가 아이를 위해 알아서 재빠르게 장애물들을 치워준다면 아이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거예요. 답답하시겠지만, 불안하시겠지만 아이의 장래는 스스로 계획하는 것이 좋아요 혹시 아이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대신 세우고 계신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아이를 사랑해서 그렇게 하시는 건지, 아이를 믿지 못해서 그러시는 건지요. ∠ 교육과정 편제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학교알리미(초·중등 교육정보 공시서비스) https://www.schoolinfo.go.kr/Main.do 학교알리미(초·중등 교육정보 공시서비스) 학교알리미_초·중등 교육정보 공시서비스 www.schoolinfo.go.kr '전국 학교정보 - 학..
현직 교사가 생각하는 최상위권 아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1. 아이들의 생활에 여유가 있어요. 아이들의 공부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에 조급함을 심어주면 안 돼요. 아이들에게 경쟁심을 갖게 하려고 일부러 조급함을 표현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시는데 그건 아미의 마음만 조급하게 할 뿐,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아요. 2.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요. 그 이유는 칭찬에 목말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성적이 좋은 아이들 중에도 부모님과 선생님의 눈을 속여가며 답을 지우거나 잘못 채점했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이런 아이들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겠죠. 최상위 아이들은 실수도 내가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3. 필요한 것을 지원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세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