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담백하고 영양 구성이 좋은 요리를 하고 싶어요 책을 보다가 간편한 요리가 있길래 한번 남겨봅니다 먹으면 속도 편할 거 같은 담백한 요리예요 포토푀는 처음 들어봐서 무슨 말인지 찾아봤어요 pot-au-feu 불에 올려놓은 냄비(pot on the fire) 옛날에 장작불에 냄비를 올려놓고 장시간 익혀 만드는 요리법이라고 하네요 저는 장시간 불에 올려놓는 건 싫지만 야채는 금방 익으니까 한번 유심히 봤습니다 추운 겨울 온기어린 야채섭취에 도움이 되는 레시피네요 금방 한 야채 포토푀에 소금 살짝, 후추 살짝도 맛있을 거 같아요
책
이해가 쏙쏙 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감동스러운 책입니다 등이 굽어 있을 때 책에 있는 그림이 떠오르면서 자세를 바로 고치게 돼요 신기하게도 10대 아이들 중에도 자세가 바르지 않은 아이들이 많아요 공부하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만화로 되어 있어서 글책보다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내 자세 너무 아닌 거 알지만 행동을 옮기기 쉽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
미니멀한 삶에 대한 로망은 언제나 있는 거 같다 물건을 사는 것 버리는 것 사용하는 것 사이에서 언제나 줄다리기하는 기분이 드는데 나만의 물건 사용 습관이 생길 때까지는 고뇌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설거지통은 이번에 마련할 생각 음식물 퇴비함이냐 음식물 건조기냐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수건과 발수건이 달라야 하는지에 관한 논쟁은 같이 사는 사람이 동의하느냐 동의하지 않느냐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마다 청결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혼자 산다면 당연히 같아도 된다는 입장 종이 소재로 사용하는 것이 보기에도 사용하기에도 더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집에 알아서 굴러들어오는 이마트 쓱배송 종이백도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음
박지원 디자이너의 책인줄은 몰랐어요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골라봤는데 그분 이야기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닭고기 육수를 좋아하는데 닭고기 넣은 미역국은 안만들어봤네요 기억하고 싶은 레시피라 체크! 우리나라가 보여지는 모습에 대한 집중도가 다른 나라에 전반적으로 높은거 거 같아요 요즘은 내적인 건강한 아름다움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식사 하기 전에 과일, 야채, 계란 한개 샐러드를 먹고 밥을 먹으면 무리해서 먹지 않게 되서 좋더라고요
오늘 아침에 생각나서 만들어 봤어요 김과 후추 마요네즈와 계란 조합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아침으로 뚝딱해야겠어요 일본식 샌드위치 느낌 크로크무슈만 알고 있었는데 크로크마담이 있는 줄 몰랐네요 ㅋ 요리에 대한 정보도 읽기 쉽게 같이 설명되어 있어요 빵이 먹고 싶을 땐 여러가지 재료와 섞어서 먹는 것이 끼니도 해결되고 영양면에서도 효율적인 거 같아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나만의 샌드위치를 꾸준히 찾아봐야 겠어요
요즘 멸치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가고 있는데 멸치 레시피는 한정적이더라고요 다른 문화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 관련된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간단한 팁 일본은 우리와 비슷한 동양권이라 거부감도 덜한거 같아요 한번 시도해 봐야 겠어요 일본 세토나이카이의 히우치나다 해안에서 잡히는 '은멸치'라고 부르는 멸치로 만들고 엄청 맛있어서 놀랐다는 글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멸치로 만들어봐야 할지 고민 좀 해봐야 겠어요 * 영양만점 멸치 영양밥 씻은 쌀에 무, 당근, 우엉, 멸치, 유부를 썰어넣고 밥을 지은 다음 소금, 간장으로 간을 해서 먹는 방식 영양밥에 들어갈 멸치는 위 레시피 대로 하시면 될거 같아요
책이 어른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라 휴대용으로 갖고 다니면서 읽기 좋더라고요 쿠키의 종류, 모양이 다양해서 베이킹 좋아하는 딸은 엄청 흥분 ㅋ 책 도입부에 밀가루 종류, 달걀, 바닐라 등 쿠카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재료들의 종류와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쿠키 입문 책으로도 좋을거 같아요
세법이 정한 적정 이자율은 4.6% 이므로 빌린 돈 x 4.6% 로 계산해서 이자를 받아야 해요 하지만 세법이 정한 이자와 실제로 주고 받은 이자의 차이가 연 1천만원이 되지 않으면 증여로 보지 않아요 * 예를 들어 부모님으로부터 2억 원을 무이자로 빌리면 3억 원 X 4.6%에 해당하는 이자 1,380만 원을 매년 증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한테 매년 이자1.6% 지급한다면 세법이 정한 이자의 차이가 900만원(3억X(4.6%-1.6%))으므로 연 1천만 원이 되지 않아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되지 않아요 빌린 돈이라면 차용증을 꼭 만드셔야 하고요 이자 및 원금 상환 등 계좌 이체한 거래 내역을 남겨 두시는 것이 좋아요
재료 키친 오브 인디아 버터 치킨카레 닭다리살 600g 양파 파(없어도 무관,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야채 다 썰어 넣어도 좋음) 버터 생크림(사용하고 남은 냉동 생크림) 물 300ml 1. 닭다리살(껍질이 아래로 향하게 한다 껍질 기름으로 구우는 것이므로), 양파, 파, 버터 약간을 넣고 볶는다 2. 야채와 닭다리살이 노릇하게 익으면 물과 섞은 카레와 생크림을 넣고 20-30분 끓인다 3. 맛있게 먹는다
* 가려움증을 예방하기 위해 평생 실천해야 하는 12가지 행동 1. 고형비누 대신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 (고형비누는 알칼리, 피부 장벽을 더 약하게 만든다) 2. 샤워는 짧고 간단하게 해요 3. 보습제를 하루 2회 이상 발라요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추천) 4. 실내 습도를 50% 이상으로 유지 5. 실내온도 20-22로 유지 6. 이불속 온도를 낮게 유지 (가려움증이 있다면 전기요 사용 안 하는 것이 좋아요) 7. 의사와 상담 후 꼭 필요한 약만 복용해요 (영양제나 내가 복용하는 약 중에 어떤 물질이 나에게 가려움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어요 ) 8. 피부질환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받아요 9. 내과 질환이 있으면 증상을 잘 치료해요 (내과 질환이 가려움을 유발하기도 해서 내과 질환을 치료하면..
나를 건강하게 잘 돌봐야 나의 가족도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생활에서 나와 가족의 비율은 어떠한지 나의 관심사 보다는 아이의 관심사에 더 집중하고 있는 건 아닌지 틈틈이 나의 주변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 자신으로 명료해지기 의미 없는 일에 미련을 두거나 타인이 바라는 모습이 되지 않기를 애들 방에 써놔야겠다 오늘도 나를 위해 설거지를 포기하고 쪽 그림을 그려봐야겠다 그림 그리기를 꾸준히 하고 싶은 나에게 필요한 말들
사이에서 만나는 사이가 진짜 사이좋은 사이인 것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쉴 수 있다 내 리듬에 맞춰 나를 휴식하게 하는 공간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우정이라는 이름 아래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서로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어령 선생님의 그림과 글씨가 삐뚤빼뚤 마음에 요동친다 성장의 요동침 * 모래가 다 흐르면 뒤집어 놓는다 새로운 시간이 시작된다 모래가 다 차면 뒤집어 놓는다 다시 시간이 계속된다 멋진 구성
이연(유튜버)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늘 나의 상황은 같았고 달라진 것은 없었지만 다시 한번 잘 살아보겠다는 나의 태도와 각오를 다지자 위기는 더 이상 위기가 아니었고 위기 다음에 나를 기다리고 있을 기회에 가슴이 설레었다는 글이 나온다 현재에 나의 생각이 머물지 말고 눈앞에 보이는 것 너머에 있는 기회를 생각하자 위기는 한 단계 성장하는 마중물 같은 것 생각을 바꾸는 일은 정말 힘들지만 나의 삶을 바꾸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이며 핵심적인 것 1. 목표는 분명하게 정하기 2. 데드라인을 정하기 3. 구체적으로 상상하기 4. 액션플랜을 세우기 5.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리기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 붙이기 7. 매일 꿈을 100번 이상 되뇌이기 - 어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탓하기를 멈추고 내 목표에 집중하기..
- 긴장을 낮추는 5가지 1. 장소 불문 어디에서나 몸을 젖은 양말처럼 늘어 뜨려 긴장을 풀어보자 2. 일할 때 가능하면 가장 편안한 자세로 하자. 3. 하루에 여러 번 생각해보자. 지금 내가 일을 더 어렵게 만드는 건 아닌지, 이 일과 전혀 상관없는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지 점검하면 휴식하는 습관이 생긴다 4. 일을 마치고 나면 생각해보자 나는 지금 피곤한가? 만약 피곤하다면 일하는 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나에 맞게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 걱정하지 않는 방법 1. 바쁘게 살자. 2. 하찮은 일에 너무 많은 걱정을 하면서 지금의 행복을 망치지 말자 3. 생각해보자 "과연 이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4. 피할 수 없으면 쿨하게 받아들이자 5. 걱정할 가치..
너무 이쁜 책이라 안 읽어볼 수가 없더라고요 구성도 이쁘고 텍스트들이 흥미로운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읽어봤어요 처음 들어보는 '타파스'는 스페인 바에서 음료와 함께 간단하게 먹는 안주라고 해요 책을 보니 심플한 요리부터 조금 난이도 있는 요리까지 다양하네요 이런 형태의 식사를 스페인어로는 '타페아르 Tapear'라고 하는데 이는 '타파스를 먹다'라는 의미래요. 스페인 전통적인 식문화인 타파스는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책 도입에 '타파스'에 대한 자세한 역사와 문화, 현재 스페인에서 실생활에서 어떻게 이런 식문화가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 되어 있으니 요리를 접하기 전에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접시 플레이팅 완성도가 높은 거 ..
기내식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었어요. 기내식은 인체의 생리와 관련되어 만들어졌다고 하는군요.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이라도 비행기를 탈때마다 우리 몸은 각자 다른 불안과 긴장, 낯선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다는 불편함과 동시에 약간의 아드레날린 상승되는데 그런 상태에서 기내식을 먹는 다는 것은 심적인 위로와 동시에 이 모든 환경이 정상적이라는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내식을 만드는 중요한 기본은 평범한 또는 정상성, 편안함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메뉴가 탄수화물이 많고 실험적인 조합도 피한다고 합니다.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알쓸신잡.
∠ 한 달에 3권을 읽는데 세 가지 유형의 책을 골고루 섞어서 읽도록 해보자 1. 지식을 얻기 위한 책 2. 이익을 얻기 위한 책 3. 심장을 뛰게 하는 책 ∠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한 원칙을 세우자 1. 역세권 아파트를 골라라 2. 대단지여야 한다 3. 로열동 로열층으로 선택하자 ∠ 하루 10분 경제뉴스를 읽으면 투자근육을 키우자 1. 헤드라인만 읽어본다 2. 노트에 기사를 스크랩(블로그에 스크랩) 3. 기사를 속독해서 읽는다 4. 한줄로 요약
스웨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엘리,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갔다가 표지를 보고 빌려왔어요. 아이가 너무 귀엽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집에 가서 따라 그려볼까?" 책을 펼쳐보니 저자가 그림그리는 방법 설명하기 전에 쉬어가는 페이지를 마련해 놓았는데요 사진과 함께 소소한 수다를 적어놓았어요. 그 중에 기억하고 싶은 부분이 있더라고요 언젠가 저자가 늙지 않는 방법에 대해 들은 적이 있대요. 그 비법은 '매일 아주 작은 일이라도 새로운 일을 할 것' 오늘 저의 새로운 일은 그림 그리기가 되겠네요 :) 저는 고양이 그림을 골랐어요 아주 작게 그릴거예요 저의 목표는 오늘 안에 완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볍게 시작할거예요 ※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해서 그림을 그렸어요. 직선, 곡선을 똑바르게 잡아주는 기능도 있어서..
밖에 나가면 가만히 있는 내가 무똑뚝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다른 사람들 사이에 있는 나는 기본 모습이 무뚝뚝. 예전에는 웃는 얼굴이 기본 베이스 였다면 지금은 아니다. 느끼면서도 이게 싫지 않은 느낌은 받는다. 얼굴이 무표정이면 타인을 향해 예민하게 솟아 있던 내 감각들도 차분히 가라앉는다. 이런 마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내 마음을 이해하고 싶어 책을 집었는데 두고두고 찾아 읽고 싶어서 구매해 버렸다. 내 나름대로 이해한 것을 적어보자면 나의 마음가짐을 아무렇지 않은 상태, 평온한 상태의 감정 유지에 집중하다 보면 겉모습이 무뚝뚝한 상태가 되기 마련이라는 결론에 다달음. 책에서 내가 기억하면 좋을 점을 내 생각대로 정리해 놓았다. 자주 읽자. 1. 나에 대한 타인의 대한 평가는 나쁠 수도 있다. ..
사람은 본능적으로 나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람보다 설렘을 주는 사람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나의 삶에 도움을 주는 이들은 모두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이들이다. 그중 제일은 가족. 오늘도 나에게 무한한 편안함을 주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이런저런 표현들로 고마움을 전해봐야겠다.
미니멀리스트의 기본 조건은 나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항상 같이 있지만 곰곰이 생각해야 알 수 있는 나라는 존재. 이 책에서 말하는 다소 극단적인 미니멀리스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인간은 늙고 체력이 줄어든다는 진리를 생각해 볼 때 차차 나의 삶의 요소들의 재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요즘 나는 틈만 나면 뭘 버릴까를 생각한다. 예전엔 늘 뭘 살까를 생각했었는데. 공간의 협소함, 물건을 돌보는 체력의 감소, 게으름, 미니멀한 삶에 관한 책의 영향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의 삶의 가치관은 변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 기억하자. 이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정리해 보자면 1.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이 갖고 있는 재능을 잘 키워나가 ..
∠ 맥도널드는 햄버거 사업을 하는 게 아니다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룩은 자신은 햄버거 사업을 하는 게 아니고 부동산 사업을 한다고 말한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체인점의 위치이다. 부지와 그 위치가 체인점이 성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그는 안다. 맥도널드 영업권을 사는 사람은 그의 회사를 위해 가게가 있는 부동산을 사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가 맥도널드의 방식에서 영감을 얻을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내가 좋아하는 자산에 관심을 가져보자. 저자는 주식 투자는 신생 회사를 사서 일년 안에 주식을 처분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부동산 투자는 작게 시작해서 점점 크기를 늘리는 식으로 소득세를 연기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부동산도 7년 이상은 보유하지 않는다고. 내가 좋아하는 자..